이번화도 상황문답 비스무리한거에요!
최승철
"어라?"
"앞을 보고 걸어야지, 넘어질뻔 했잖아"
"아, 고마워요"
"치마 짧다 안추워?"
"괜찮아요"
"그래, 다음부턴 조심히 다니고"내 맘 때리는 승철 (승행설)
윤정한
"아, 오빠! 그만 하랬지?!"
"왜애~ 재밌자나ㅏ"
"너 몇살이냐..."
"27쨜! ><"맨날 나한테 장난치는 정한
홍지수
"너 옷이 그게뭐야"
"왜 걍 교복인데"
"치마 줄였어?!"
"우리학교 교복 치마가 유독 짧은거거든"
"너 체육복으로 갈아입고와"
"뭐? 왜?! 나 체육복 집에 두고왔어"
"내거 빌려줄게 그러니까 갈아입어"
"싫다니까 그러네?"
"내가 집적 갈아입히기 전에 니가 갈아입어라"짧은 치마 보는게 불편한 지수
문준휘
"야옹아~ 이리온,"
"자,"
"어, 고마워.... 근데 츄르를 왜 가지고있어?"
"만나는 고양이한테 주려고, 이 동네 길고양이 많잖아"츄르를 가지고 다니는 준휘
권순영
"자기, 뭐해?"
"내가 왜 니 자기냐"
"그런건 그냥 넘어가~"능구렁이 순영
전원우
"뭐해?"
"보면 몰라? 독서 하잖아"
"책이 뭐가 재밌다고...,"
"니가 책을 안읽어서 성적이 그 모양 인거야"팩트폭행 원우
이지훈
"너 손 진짜 예쁘다"
"니 손이 더 예쁜데?"
"아닌데.... 내 손 하나도 안이쁜데.."하는짓이 예쁜 지훈
서명호
"손, 줘봐"
"?"
"발라, 전에보니까 손 텃더라"핸드크림 주고선 어쩔줄 몰라하는 명호
김민규
"넌 키도 제일 큰 애가 고소공포증이냐"
"아, 뭐어! 불만있어?!"
"불만 넘치거든? 너땜에 회전목마 같은것만 타고있잖아!"
"회전목마가 얼마나 재밌는데!"
"그럼 너 타고있어 바이킹 타고 온다니까?"
"싫어 같이다녀..."떨어지기 싫은 민규
이석민
"하....."
"잠깐 바람쐐고 올까?"
"응!"10년 지기 짱친 석민
부승관
"얘! 너 이거 떨어뜨렸어"
"아, 감사합니다. 누나 세봉고 다니세요?"
"어 세봉고 다니는데?"
"2학년 여주누나 맞죠? 예쁘다는 소문이 진짜였네요"첫 만남에 작업거는 승관
최한솔
"잠깐,"
"저요?"
"어, 너 너한테서 담배냄새 나는데"
"오는길에 담배 냄새가 옷에 배었나보죠"
"잠깐 대기, 넌 나랑 교무실좀 가자"몸 숙여서 담배냄새 맡는 한솔
이찬
"누나, ○○○ 맞죠?"
"맞는데 누구...?"
"저 기억 못해요? 조금 서운한데.... 저 찬이에요! 이 찬"
"아....! 세봉중 3학년 찬이?"
"맞아요!"
"오랜만이네~ 이제 고등학생인가?"
"네! 저 누나 보려고 공부 열심히해서 세봉고 붙었어요!"1년 넘게 짝사랑중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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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문답 재밌네
아이디어가 안나오는거 빼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