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ㅎ 잘생긴 아가였네..?"
"너무 잘생겨서 살려줄려는데 , 어때?"
"ㅅ...살려주세요.."
"근데 있지~ 우리 조직의 룰은 목격자를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인다여서ㅎ 안녕."

장소와 그녀의 분위기와 맞지않게 예쁘장하게 꾸며져 있는 총이 그 아이의 심장쪽으로 향하더니 방아쇠가 당겨졌다.
"아 시발 , 피 묻었네."
띡_
"야 전호석 시체 처리 좀."
"이년아 전이 아니라 정이라고 정.호.석!"
"알바냐. 시체나 치워."
"감방에 갔다가 더 미친거 같다."
"응 어쩔~"
"그래도 니 보다 급 높아~"
"부러운 년."
"아 나 집에 잠깐 들렸다 간다."
"왜."
"있어."
띡_
전호석의 말을 듣지 않고 끊는다.
뭐? 아 정호석이라고?
그거나 그거나..
벌컥_
"여러분- 내가 왔어요-"
"야 왔냐."
"요올- 김태형 오랜만이다?"
"당연히 오랜만이지 니가 감방에 있었는데."
"아 , 그랬지."
"미친년."
"나 방에 간다."
"아 니방 다른데로 바뀜."
"잉? 왜."
"새로 들어온 애가 있어서."

"아... 그래?"
"니방 504호."
"언년이길래 내 방을 뺐었을까나~(중얼"
벌컥_
"와우~ 방이 너무 여성스러운거 아냐?"
"뭐요?"
"핑크색 커튼 , 핫핑크 이불 , 연핑크 책상 , 그리고 연핑크 벽지."
"죄다 핑크구나?"
"아ㅎ 제가 핑크색을 좋아해서요~"
"미친년 , 야 우리 조직은 핑크색 금지인거 모르냐?"
"..예..? 보스님이 핑크색으로 해도 된다ㄱ"
철컥_
탕_

"우리 조직의 규칙중 하나 , 보스를 보스님이라 부르지 않는다. 다음으론 보스가 핑크색이 된다고 해도 그 누구도 핑크색으로 하면 안됀다. 그말은? 넌 다른 조직의 스파이라는거지."
"킄.... 하... 역시 소문데로 대단하네.. 맞아 나 스파ㅇ"
탕_

"じゃね"
(잘가)
띡_
"전호석 , 404호 시체 처리."
"야 정호ㅅ"
띡_
"전이든 정이든 뭔 상관이래;;"
띡_
"율아 방에 좀 와."
"네."
벌컥_
"왔어?"
"네 , 보스."
"둘이 있을땐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깐."
"ㅎ자기야 자기는 우리 조직 어떻게 관리 하는거야?"
"뭐?"
"아 말투가 좀 그랬네.. 아니 조직에 스파이가 있더라고 , 그래서 죽였어ㅎ 어때? 잘했지?!"
"오구오구 그랬어? 잘했어."
"그럼 나 키스해줘."
"그게 목적이었어?"
"뭘 세삼스럽게 , 그래서 안 해줄꺼야?"
"뭔 소리야 , 난 너가 하길 기다리는데?"
"어웅 , 말 하난 예쁘게 한ㄷ"
"읍..!"

쓱_

푹_
"윽.."
"さようなら、ダーリン。"
(잘가 자기야.)
푹_
"커윽... 역시.. 코드네임 Butterfly."
"으응~ 이젠 Dictator."
"진짜 잘가."
푹_
"아 시발 또 피 묻었네."
띡_
"야 전호석."
"아 시발 정이라고! 정!!"
"쨌든. 보스 치워."
"이년아 똑바로 말해."
"보스 죽였으니까 치ㅇ"
퍽_
"윽."
"야 뭐야 야!!"
띡_
"내가 괜히 보스겠어?"
"그럼... 내 코드네임이 괜히 Dictator겠어?"

"귀찮게 한번에 안 죽냐."
띡_
"나 괜찮으니깐 빨리 와서 치워."
"이 미친년아 놀랐잖아."
"아 개새끼가 내 대가리 때리잖아. 그래서 걔 대가리 깼어."
"미친년. 근데 보스가 죽었으면 이젠 누가 보스를 해?"
"내가 할껀데?"
📘
율이가 진짜 사이코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