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씨.."
"쟨 또 왜저런다냐."
"씨 들어봐. 내가 오늘 돈을 받았거든? 근데 다 뜯김."
"? 천하의 조은이?"
"누구한테 뜯긴거야."
"누구겠니. 동생놈들이지."

"ㅋㅋㅋ역시 츤데레 조은 , 동생이라면 뭐든 다해ㅋㅋㅋㅋ"
"아씨 작작웃어."
"ㅋㅋㅋㅋ아 동생ㅋㅋㅋㅋㅋㅋㅋ"
"전정밥 그만 웃으라고."

"야 지금 전정밥이랬냐?"
"뭘 그렇게 꼴아봐."
"자 , 배고프다 편의점가서 삼김이나 사먹자 정밥아."
"아! 내가 전정밥이라고 부르지 말랬잖아!!"
"내가 언젠 니말을 들었니-"
"아 진짜!"
"내가 사줄테니깐 , 삐진거 풀어라."
"내가 언제 삐졌다고. (030)"
"그래그래 정밥아 빨리 고르고 계산대로 와라-"
"아 정밥이라 부르지 말라고!"
8천 310원입니다.
"여기요."
툭_
"? 뭐야 술마실꺼임?"

"응ㅎ"
"이것도요."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여기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
"넹 안녕히계세요-"
"술 마시는게 얼마만이냐."
"중얼) 어제도 처 마셔놓곤.."
"뭐라고?"
"너 술고래 같다고."
"저 전정밥새끼가."
"야 전정밥이라 부르지 말라고!"

"예- 예- 니 참 잘났습니다요-"
"아씨!"
이름 조은 , 외자야.
내 나이 23.
성격은 주변사람들이 모두 츤데레라고 하지만 난! 츤데레가 아니라고.
그리고 앞에서 깔짝(?)거리는 새낀 내 친구 전정국.
얘도 23살이고.
둘다 대학생이야.
학교는 다녀.
근데 오늘은 안갔어.
왜냐고? 늦잠ㅎㅎㅎ
어제 술 처먹고 뻗어서 못간거지만 오늘도 나 술을 먹지(?)
띠리링_
"어? 야 나 엄마한테 전화옴 받고 온다."
'우리집 서열 1위님'
이라고 저장된분이 우리 엄마!
말 그대로 우리집 서열 1위야.
아무도 못 이겨.
아 2위는 나야.
아빠는.. 4년전에 암으로 돌아가셨어.
그때 수능 준비 때문에 아빠 보지도 못했는데..
아! 이런 무거운 얘긴 그만하고.
"여보세요?"
"어 은아 오늘 집에 들릴거야?"
"으음 , 자취방에 갈껀데?"
"오늘 동생들한테 니 용돈 줬다며 , 기특해서 오늘 고기 먹으려 했는데.."
"어마마마 나의 친구 정밥이도 데ㄹ"
"야! 정밥이라 하지 말랬지!"
"아! 전정밥은 닥쳐!"
"어휴.. 너흰 어쩨 바뀐게 없다..?"
"우리가 뭘..ㅎㅎ"
"그래 정국이도 데려와서 같이 먹어도 되지 , 니 동생들도 정국이 보고 싶어하고."
"알았어 , 저녁 7시에 출발할께."
"오냐-"
"야 정밥아 7시에 우리집 가자."
"고기 먹는거지?"
"당빠지."
"넌 진짜 츤데렌데 왜 니가 모를까."
"내가 모르니깐 츤데레인거야 , 알면 그게 츤데레니?"
"...그렇..긴하네(?)"
"하아 옥상도 오랜만이네?"

"얼마만이였더라.."
'정밥아 그래서 삐졌어?(밑에서'
'아 꺼져.'
'앜ㅋㅋㅋ 미안미안 자 난 이제 알바 가야됨 , 간다 정밥아.'
미끌_
"어?"
후우욱_
쾅_!
선생님! 응급환자 2분이요!
얼마나 다치신거야.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밑에 있던 분위에서 떨어지셔서..
빨리 수술준비해!
킁킁_
이게 뭔 냄새야.. 병원 냄샌데..
"아.. 뭔일이 있었지?"
뭐야 내 목소리 왜이래?
사고나고 맛탱이 나갔나?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네..
"형! 일어났어요?!"
누가 또 다친건가..

"형! 저 기억 못해요?"
뭐야 저 예쁘장하게 생긴애는..
근데 뭐? 형??
"헐 이형 진짜 기억 못하나 본데?"
"석진형! 저에요! 박지민!"
석진..형?
쓰윽_

"....?"
"으아아아악!!"
"뭐야!!!"
"꺄아아악!!"
조은 23년 인생처음으로 남자가 되버렸습니다.
🤔
뭔 내용이여..
갑자기 판타지가 쓰고 싶어서 썼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여주 조은이 밑에서 정국과 얘기를 나두던 도중 위에서 석진이 떨어진겁니다.
석진은 일부러 떨어진게 아니고 발을 헛 디뎌서 떨어진겁니다.
위에서 떨어진 석진은 조은의 위로 떨어집니다.
그 둘의 충격으로 둘의 영혼이 바뀐겁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