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모음

[누구세요? 혹시 나세요..? (2)]

photo




털썩_

"내가 왜... 으아아아악!!!!!!"

어머 환자분!! 괜찮으세요?!















*















"......"

"......."

photo
"어.. 그니깐.. 당신이 저기 누워있는 여자분이란.. 말씀이죠..?"

"못 믿으시겠지만 맞다니깐요!"

"일단은... 하.. 못 믿겠는데요.."

"?????????"

photo
"하 시발.."

벌컥_

"?"

"?"

photo
"당신들은 누구세요..?"

"전정국!"

"?? 당신 누구신데 제 이름을.."

"야! 나야 조은!"

"?"

photo
"조은은 저기에 누워있는데 뭔 개소리세요."

"저 시발새끼가 말하는 꼬라지봐라."

"하.. 그럼 조은의 대한 문제 낼께요. 밎춰봐요."

"허. 그래."

"조은의 생일은?"

"8월 26일."

"별명은?"

"해바라기."

"이유."

"짝사랑을 하면 그 사람만 바라봐서."

"...조은이 무서워하는건?"

"하.. 벌레 , 강아지 , 물 , 풍선 등등"

"특이한걸 무서워하는건?"

"해바라기."

"이유는?"

"환공포증 때문에 해바라기 그.. 중간부분?을 무서워함."

"진짜 조은이냐?"

"아 맞다니깐!!"

"근데 왜 남자..."

"나도 몰라!"

"근데 당신은 누구세요?"

photo
"저요..?"

"네 당신이요." 정국

"박지민인데요..?"

움찔_

"어?! 움직였다!!"

번쩍_

"..병원인가.."

"어?!?!?! 일어났다.."

"? 으아아아아악!!! 내가 왜!!"

"느낌 존나 이상해.. 내가 날 보고 있다니.."

"뭐야 죽은건가?? 옥상에서 떨어지긴했는데.."

"하.. 저기요 , 당신 몸 보면 여자 몸이거든요? 저희 둘이 영혼이 바뀐거 같아요."

"예?"

쓱_

"...."

"어딜봐요!!"

"아니 내가 보고싶어서 봅니까?"

"허?!"

"조은 넌 조용히 좀 하고." 정국

"형! 괜찮아요?" 지민

"지금 내가 괜찮아보이냐?" 석진

"...아뇨." 지민

"알면서 왜 물어본데.."

"한심한 놈.."












































손팅 해주십쑈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