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썩_
"내가 왜... 으아아아악!!!!!!"
어머 환자분!! 괜찮으세요?!
*
"......"
"......."

"어.. 그니깐.. 당신이 저기 누워있는 여자분이란.. 말씀이죠..?"
"못 믿으시겠지만 맞다니깐요!"
"일단은... 하.. 못 믿겠는데요.."
"?????????"

"하 시발.."
벌컥_
"?"
"?"

"당신들은 누구세요..?"
"전정국!"
"?? 당신 누구신데 제 이름을.."
"야! 나야 조은!"
"?"

"조은은 저기에 누워있는데 뭔 개소리세요."
"저 시발새끼가 말하는 꼬라지봐라."
"하.. 그럼 조은의 대한 문제 낼께요. 밎춰봐요."
"허. 그래."
"조은의 생일은?"
"8월 26일."
"별명은?"
"해바라기."
"이유."
"짝사랑을 하면 그 사람만 바라봐서."
"...조은이 무서워하는건?"
"하.. 벌레 , 강아지 , 물 , 풍선 등등"
"특이한걸 무서워하는건?"
"해바라기."
"이유는?"
"환공포증 때문에 해바라기 그.. 중간부분?을 무서워함."
"진짜 조은이냐?"
"아 맞다니깐!!"
"근데 왜 남자..."
"나도 몰라!"
"근데 당신은 누구세요?"

"저요..?"
"네 당신이요." 정국
"박지민인데요..?"
움찔_
"어?! 움직였다!!"
번쩍_
"..병원인가.."
"어?!?!?! 일어났다.."
"? 으아아아아악!!! 내가 왜!!"
"느낌 존나 이상해.. 내가 날 보고 있다니.."
"뭐야 죽은건가?? 옥상에서 떨어지긴했는데.."
"하.. 저기요 , 당신 몸 보면 여자 몸이거든요? 저희 둘이 영혼이 바뀐거 같아요."
"예?"
쓱_
"...."
"어딜봐요!!"
"아니 내가 보고싶어서 봅니까?"
"허?!"
"조은 넌 조용히 좀 하고." 정국
"형! 괜찮아요?" 지민
"지금 내가 괜찮아보이냐?" 석진
"...아뇨." 지민
"알면서 왜 물어본데.."
"한심한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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