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이런 거 못하거든?
근데 고백할 거야.
답은 간단하게 해줘도 돼.
No thanks...?
나야말로 No thanks
그니까 잠깐만 들어봐줘...
매일 아침, 밤 이만 이천 번째
밤새 가사를 썼는데도 아직 좀 별로야
단어 몇 개론 표현이 안돼
네 이름에 붙는 라임이 없어
까마득해...
도대체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
아 복잡해...
그냥 연습한 대로만 해볼게
첫음이 어디였었더라...
도
레
미
파
솔
라
(올라가게 하려면 도가 아래로 가서 이렇게 했어요(?))
잠깐만 목 좀 풀어볼게
너를 위한 노래야!!
널 본 순간 난 반했어
크게 노래를 불러
처음 불러보는 노래야
사실 나 노래 못해...
그냥 랩을 할게
끝까지 들어줘
작지만 특별한 내 노래
응 아니면 Yes, 거절은 없어
-
-
하늘은 오렌지색으로 물들었어
이제 기회가 왔네
대답은 안 해도 돼
여태 쓴 노래 불러봤으니 됐어
절대 절대 이런 거 못하는데
고백할게 답은 간단하게
No thanks? No thanks
정말 이건 처음 불러보는 노래
널 본 순간 반했어 난
Singing out loud
처음 불러보는 노래
운학 : ...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