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모음 (방탄)

일방통행

"뭐??? 박지민이 좋아하는사람이생겨???"




자 지금 정여주 좀 흥분한 상태다. 그녀의 입에서나오는..
박지민. 그애때문이겠지.



"아니; 진정좀 하고.. 나도 모른다니까?? 그냥 카더라 하는 소문인데.......너가 들을지몰랐네...."




박지민은 이 학교에서 좀 유명한데, 아마 저번 학교행사에 춤춘날부터 유명해짐. 춤선은 오지게 예쁜데 시선처리하며 표정하며(...) 사실 여태 몰랐던게 이상했음.


반면 여주는 박지민 이렇게 유명하기 전부터 박지민 졸졸 따라다님. 처음엔 어쩌다가 박지민이 여주 도와주게된 일이 있어서 고맙다는 의미로 쫓아다녔고 그담엔 친구하자고 쫓아다녔고. 이젠 친구를 넘어서는 감정이.. 들어서 쫓아다님.


박지민 되게 무뚝뚝하고 친화력도 없어서 친구도 진짜 친한애들몇명만 같이다니고 그러는데 언젠가부터 저랑 친구하고싶어서 안달난(?) 여자애 하나가 거슬리기 시작했음.



허구한날 박지민 찾아가서 이리저리 티엠아이를 늘어놓는다던가 은근슬쩍 자기감정 티낸다던가 하는 일이 많았는데 박지민이나 박지민 친구나 처음엔 당황하다가 이제 제법 익숙해졌는지 무뚝뚝한 박지민 대신 친구들이 여주 티엠아이에 맞장구치고 꽤 편한사이됐음.



그렇게나 박지민을 쫓아다녔던 여주인데 박지민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단 소식듣고 가만있을리 없음.
속에선 열불이 끓는데 이게 또 박지민한테 화나는건 아니고..
잠시 생각하던 여주 결론내리고 박지민찾으러 감.


'어느누가 내 짝사랑 채가는지 얼굴, 아니 이름이라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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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에잇더라구요.. 
다른 글 가져오려고봤더니..이게있었네
이게뭔가싶지만 괜찮으시면 이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