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모음집 (방탄)

8. 날 아직도 좋아하는 동생 (지민) (1)

여주:얇은글씨 남주:두꺼운글씨





뭐 그반 다를일없는 어느 봄날_



길을 걷다 떨어지는 벚꽃한잎을 잡았다.



"어? 우와... 벚꽃 예쁘다..ㅎ"


"누나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면 같이 걷고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대요 ㅎ"



"또 고백하지말어라~"





"아 하지마요.."




"몇년전일인데ㅋㅋㅋㅋㅋ"



"...."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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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쭉. 사랑해요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