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모음 [다각]

이기적인 [★★☆☆☆]

W.Li Tie








휘인은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을 경계하며 사납게 구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휘인은 자기보다 약한 인간들을 노예로 삼으며 살았다. 몇년 후, 휘인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다신 보지 못할 인간을 만났다. 자기의 생각대로 절대 놀아나지 않는, 오히려 나 자신이 그 사람한테 놀아나는 인간,



“야, 내가 만만하냐?”



“뭐야,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 지금 갑은 네가 아니라 나라고.”



별은 채찍으로 휘인을 힘껏 가격했다. 휘인은 부글부글 끓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이제, 왜 인간들이 널 달아나려하는지 알겠어?”



“달아나든 말든 내가 알필요 없어. 인간은 결국 혼자가 아니면 약한 하이에나 같은 존재라고-..”



“넌, 인간 아니야? 너도 하이에나겠네?”



“세상에 가치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다 가식이고 잘난척 하는 인간들 뿐이야. 넌 내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모르지? 아마 네가 인간들 감싸고 돌면서 옹호하는게 그 것 때문이겠지. 안 그래 문별이?”



“넌, 네가 맞다고 생각해? 인간들이 그렇게 너한테 상처주고 잘난 척 해도 결국은 너한테 피해 준 사람은 이 세계중에서 두 세명 뿐이라는거, 근데 넌 이 세상 인간들을 다 미워하더라? 병신처럼.”



“이기적이고, 더럽고, 비열한 인간들은 모두 없어야 돼, 그래야 너 같은 사람들이 생기지 않겠지. 안그래?”



휘인은 별을 보며 총을 겨눴다. 별은 살짝 당황한 듯 눈을 굴렸다. 별은 휘인에게 다가가며 휘인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다. 그런 별에게 휘인은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



“이기적인 문별이, 생명 잃을까 봐 헤헤실실 기어? 니 까짓게 뭔데 나한테 설교질이야?”



“미안해..”



“소용없어. 멍청한 녀석아.”



탕-



휘인은 별의 심장에 총을 쏘았다. 휘인은 총을 가볍게 던지곤 별이 앉아있던 자리에 가 앉았다.














“이제, 너네들 주인은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