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지 않았다, 정말로.정말, 정말로 가버린 줄 알았다.아니, 다시 돌아올 걸 알고 있었다.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마음으론 오지 않았으면 하며.한 달을 보냈다. 아니, 한 달도 안 된 것 같은데.날짜를 세어 보니 겨우 28일.이 28일 동안 정말 좋았는데.그 녀석이 결국 아득바득 돌아왔다.정말 짜증이 확 난다...개학이 왜 내일인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