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내 상처를 치료해 줄 너라는 연고

붉은 양복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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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




비GM:사랑에 빠지는 기분은 어떤 걸까?-Jake25.17(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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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위한 브금 필수!!!⚠️

*이번 곡은 0.75배 해서 들으시면 더 좋아요!





신사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역시… 꿈이 아니었어…'


“어차피 방법은 없지 않아요? 이 공연을 이대로 망쳐도 좋아요?”


여자는 옆에서 신사를 계속해서 재촉해왔다.


결국, 신사는


“저한테 있어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고만다.


“그럼 호석씨 것 좀 가지고 와 줄 수 있어요?”


“네. 근데, 저희 집과 거리가 꽤 있어서 아무래도 리허설 진행은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리허설은 호석씨 자리 비워두고 저희끼리 할게요. 호석씨야 뭐 늘 잘하시니까. ”


“네, 그럼 갔다 올게요"


신사는 공연장에서 빠져나와 차를타고 본인의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도착해서는 곧장 옷걸이에 걸려있던 양복을 챙겨 다시 공연장으로 향했다.


“저 왔습니다!”


신사는 가쁜 숨을 헐떡이며 들어왔다.


“곧있음 공연 시작하니까 얼른 옷 갈아입고 와주세요!”


“아,네"


신사는 도착하자마자 붉은 양복으로 갈아잊기 위해 탈의 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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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사는 곧장 그 양복을 입을 수 없었다.


그 양복은 이상한 것이 한 두개가 아니었기에


그 여자도, 갑자기 사라진 양복점도, 갑자기 찢어진 원래의 양복도….


모든게 이 신사가 이 양복을 입게하기 위함이었던 것만 같았다.


하지만 신사에겐 다른 방법 따윈 없었다.

본인이 남자주인공이었기에, 본인때문에 이 공연을 망칠 수는 없기에 신사는 마지못해 양복을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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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네요"


그 여자다.


“그쪽… 저 기억 안 납니까?”


“ㅎ"


여자는 신사의 말에 그냥 웃음만 남기고 떠났다.


하지만, 다시 돌아오더니


“아, 그 양복 찢은 사람…궁금하지 않아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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