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내 상처를 치료해 줄 너라는 연고

재수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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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




뭐래. 싫거든 너랑 같은 학교 가는거대학가서도 너랑 붙어다니면서 비교당할  있냐-”


-그래도 우리가 붙어다닌 세월이 있는데.”


싫어 나는.”


선여주 진짜 너무하네.”


그래~내가 나쁜거지 ~”


아이,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냐?그런  아닌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미안.아마 오늘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 .”


? 뭔일 있었냐?”


몰라도 .

,그러고 보니까 우리 이제 졸업식 얼마  남았네.”


그렇네.”


졸업식 왔으면….(중얼)”


뭐라고?”


?아무말도  했어.”


졸업식을 하면 당연히 부모님이 오실테고 그럼 우리 엄만  김남준과  비교하겠지일부러 엄마한테는 김남준이 어느대학에 붙었는지  안했는데….


이제 비교같은건 그만 당하고 싶은데가만보면 항상 엄마의 비교 때문에 내가 김남준을 조금 꺼려했던  같다어릴때는 마냥 좋은 친구였지만크면서 성적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엄마는 김남준은  비교 대상으로 꼽았다


결국,오지 않길바랐던 졸업식은 오고야 말았고 역시  예상대로 엄마는  깎아내리기 바빴다.


아유 못살아  고등학교 3년내내 뭐했길래 남준이는 연화대네  동안  그런 학교를 ?”


나도 열심히했어.”


너만 열심히 했겠니남준이도 열심히 했을거 아니야.그럼  남준이보다 2,3배로  열심히 해야지!”


, 그만해.오늘  졸업식이야.졸업 식날 까지  그래야겠어?”

 

그럼 니가  잘하던가.”


진짜내가 얼마나  열심히 해야하는데?”


아우 됐어.너랑 말도 하기 싫어.”


진짜 짜증난다….그냥 집에나 있지  졸업식에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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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안녕하세요?!


아유~그래 남준아~”


안그래도 기분 거지같은데 김남준이 와서 엄마한테 인사를 한다.이대로 있다가는 돌아버릴  같아서 그냥  자리를 빠져 나왔다.


 먼저 갈게.”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인데 중간에 빠져나오든 상관은 없잖아?


 어디가?!얼른  ?!”


아줌마,제가 데리고 올게요.”


시끌시끌한 곳에서 빠져나오니 세상이  고요해진 곳만 같다특히 엄마의 잔소리가 없으니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때마침 불어오는 산들 바람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같았다.


하지만 김남준이 오면서 나아지던 기분이 다시금 안 좋아지려한다.


!어디가?”


 오지마.  괜히 너한테 화풀이   같으니까 오지마 그냥.”


싫어. 니옆에 있을래.”


“….쌤들이  없어진거 알면 큰일  텐데?니가 지금 우리 학교 자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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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때.이때까지 이용당했으면 됐지 .


이용…?”


….얘도  나름대로 힘들었구나근데 거기에 나까지 더했네….


미안


“? 니가 미안해?”


그냥….나도 너한테 잘못   같아서.”


ㅎ없어 그런거.”


“….앞으로 뭐할거냐?”


학교 다니면서 알바해야지.

?”


편입 준비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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