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내 상처를 치료해 줄 너라는 연고

내 상처를 치료해 줄 너라는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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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5






?”


 엄청 예쁘다고반짜반짝거려보석같아"


처음 들어그런 "


그럴 것 같았어. 아까까지 본 니 눈은…뭐랄까…살고싶은 의지가 전혀 없어보이는 사람의 눈 같았거든.”


가슴이 따끔했다.

정곡을 찔려서 그런가

태어난 것조차도 환영받지 못해 버려진 내가 살고싶다는 의지가 있을리가.

오히려 죽고싶은 의지만 가득할 


살고싶지 않았으니까"


?”

말하기 싫으면   해도 "


“….말하면  길텐데그래도 듣고싶어?”


"


“… 태났을때부터  누구의 환영도축하도  받았어그래서  낳아준 부모는  고아원에다 버렸어눈이 내리던 겨울 밤에"


“…!”


고아원 앞에서 몸이 꽁꽁 얼어서  죽어가던 쓰레기 버리러 잠깐 나온 원장님이 발견하셨어"

그러고선  몸을 녹여주시며  돌봐주셨어이름도 없던 나한테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시고"


백설이름 예쁘다"


하얀 눈이 오는 날에 고아원에 왔다고  설로 지으셨대그리고 백설공주?처럼 나도 멋진 왕자님도 만나면서행복하게 살았음하는 의미도 있었다는데글쎄현실은 원장님의 생각처럼 그렇게 동화는 아니니까…”


..그렇지"


암튼 이후로 나한텐 고아라는 수식어가 끊임없이 따라 붙어서  괴롭혔어어딜가던 고아라는 이유로 무시하고괴롭히고… 처음에는 진짜 죽고싶었어.근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지더라고그래서 죽을 듯이 공부해서 미국으로도망온거야 익숙해질까봐 무서워서.“


미국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보다는  괜찮아?여전히 죽고싶단 생각이들어?”


ㅎ똑같아여기와선 인종차별도 당해보고학교에서는애들이 내가 음침하대"


애들이 바보네니가 이렇게 멋진사람이란 것도 모르고"


내가멋있어?”


 힘든 시간을 혼자서  버텨냈잖아"

 그런 니가 너무 멋있어그리고니가  포기하지 않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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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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