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리고 있는 꽃이여, 활짝 피어라

석진의 회사

그렇게 석진과 여주가 집으로 돌아왔고 석진이 여주와 떨어지지 않으려 집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석진이 집에 함께 있어서 지내다보니 여주가 불안해하는 경우도 적어지고

지민이 항상 찾아와 놀아주니 환청도 적어졌다

그렇게 2주정도가 지났을 때,

똑똑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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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주 왜?"

"밥먹자구.."

"아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네"

석진이 책상에서 일어나 안경을 벗고 여주와 함께 부엌으로 갔다


식탁에 앉고 여주가 석진의 눈치를 보며 말을 꺼냈다

"오빠"

"응?"



"나 오빠가 다시 회사에 일했으면 좋겠어.."


"...어?"


"아니야 오빠 아직은 더 여주옆에 있을거야"



"지민오빠가 지금 회사 바쁠 때라는데 대표가 집에서 이래도 돼?"

"난 이제 괜찮구 회사도 생각해야지 오빠ㅎㅎ"

"박지민이 그래?"

"...어 그냥 내가 물어봤어...ㅎㅎ "

석진이 한참 여주를 쳐다보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알았어 ㅎ 여주 다 컸네 오빠 걱정도 해주고"


"있잖아 나 오빠 회사 가봐도 돼?"

"오빠 뭐하는지 궁금한데.."


"그럼 오늘 같이 가볼래?"

"응!"

"그래 일단 밥 먹어ㅎㅎ"

"웅!"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여주와 석진이 2주만에 외출을 했다


차를 타고 한참 달려 


석진의 회사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갔다


"우와.. 오빠 사무실 되게 크다 "

"그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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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석진과 이야기 하던 도중

갑자기 석진의 휴대폰이 울리고 석진이 급하게 나가야했다


"어... 어쩌지? 오빠 잠깐 나가봐야할것같은데.."

"지민이 오기로 했는데 지민이 오면 같이 놀고있을래?"


"응! 오빠 일하러가?"

"응 ㅎ"

"멋있다 얼른 갔다와!!"


석진이 여주의 이마에 뽀뽀해주고 급히 나갔다


그렇게 여주 혼자 남아 지민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때.


벌컥 




"너 누구야"


"뭔데 여기에 들어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