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리고 있는 꽃이여, 활짝 피어라

남준이 쓰러진 여주를 들고 병실로 들어갔다

석진이 놀라 굳어있자 지민이 석진을 달래고있었다

곧이어 남준이 나와 지민과 석진에게 말을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실신이야.. "


"웬만하면 너가 여주랑 같이 지내주는게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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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집에서 일하려고.."


"그래 일단 여주 깨어날때 까지 곁에 있어줘"


"응..형"


석진이 병실로 들어가 여주의 얼굴을 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하...여주야...."


석진이 여주의 곁에서 30분 정도 있었을 때


여주가 살며시 눈을 떴다


"여주야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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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정하게 말하자


여주가 일어나 석진에게 안겼다



"오빠 오늘만 회사 안가면 안돼..?"



"안갈거야 여주가 나아질 동안 집에서 일할게"



"진짜..? 그래도 돼?"



"응 그럼~"



"좋다...ㅎㅎ"



너무 좋아하는 여주를 보며 이 모든일이 자신의 탓 같았다



"여주야.."


"웅?"


"오빠는 아버지랑 잘 안친해.. 어렸을 때 부터 잘 집에 오지도않고.."



"혼자 자랐거든 아버지가 들어오실때마다 엄격하게 혼내서 오빠는 아버지를
안좋아해.."


"오빠네.. 어머니는?"


"우리 어머니도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기억도 안나"



"아버지에게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아버지가 그저 남 같았어"


"오빠는 여주가 오빠 가족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여주가 오빠 집으로 와줘서 너무 행복해. 누가 여주가 없던 시절로 돌아갈수있냐고

묻는 다면 못한다고 할것같아 여주는 오빠 옆에 평생 있어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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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오빠도 여주 곁에 평생 있을거야 오빠가 너 버리는 일은 절때없어"


"여주가 우리집으로 입양와줘서 너무 행복해 "


"알았지?"


"으응 나도 행복해 오빠"


석진이 울음을 참으며 여주를 꽉 안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