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나보고 왜 가지 말라고 하는데요?"
"어..메이킹 촬영 하는데 얼굴 비치면 좋은거 아니에요?"
"..네?"
"가고 싶으면 가도 되구요"

"아..하하 네 그럼 좀 이따 갈게요"
"네 그럼 전 잠깐 갔다 올게요"

"하..비즈니스 사이에 뭘 기대한거야"
"으악 나 뭐라고 말한거야 멍청아 간다는거 왜 아쉬워 하는데 진짜..여주야 정신차리자 제발.."

"..안녕? 또 보네"
"어..어 안녕 너 왜 여깄어?"
"잠깐 특별출연"
"아..아 그렇구나"
"너..남친분 오셨더라?"
"응..맞아 남친..왔지"

"근데 원래 그런 남자 스타일 안좋아했던거 같은데"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아, 가짜 남친이라 상관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