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어.."

"놀라지 마요 그냥 우리 사진 찍힌 거니깐"
"익숙..하신가봐요?"
"네 뭐..해코지만 안하면 다행이죠"
"..인기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닌가보네"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나요"
"저 여기 세워주시면 돼요"
"네 그럼 잘가요"
"네..선배님도.."

"아, 당분간은 인터넷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에요"
"네..?"
"그럼 진짜 갈게요 ㅎ"
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못생긴 주제 달라붙지 마라..듣보 주제 나댄다"
"인터넷 보지 말라는게 내 악플 때문에 그런거였구나"
악플..아프긴 하지만 괜찮아
관심이 없을때보단 지금이 좋아
그리고 시간은 더 흘러
예능 촬영날이 되었다
[예고]

"내가 먼저 좋아했고 내가 먼저 고백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