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허구입니다
사진출저ㅡ네이버

부제:강태현의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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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4
누나가책임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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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날이었는데 술을 좀 과하게 마셨다
그 이유가 있었다 썸이라고 생각한 남자가 있었는데
나보다 더 어린여자랑 사귄다고 들었다
에이씨 그럼 나한테 잘해주지나 말지 손은 왜잡고 왜 안아줬는데!
개자식아!!27살 되도록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고은호 그냥 나가죽어라!내가 그렇게 별론가..
그래요!저는 일이랑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겠습니다
비틀비틀 신세한탄을 하며 고갤 푹 숙이며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전봇대?벽?여튼 무언가와 부딪힌것같았다
뭐지 탄탄한 느낌은?이마를 짚으며 위를 올려다봤다
빛이나는걸 보니 가로등인가? 어?썸남? 내가 많이 취했나?
얘가 왜 여기 있지? 계속 빤히 쳐다봤다

" 고은호 술 마셨어?"
" 아 안녕~오늘 회식했답니다 ㅎㅎ"
"누가 잡아가면 어떡하려고 이렇게 많이 마셨어"
" 네가 뭔데 내 걱정을 하는거..져?"
" 나 태현이야 누나 괜찮아?? "
갑자기 욱해서 소릴 냅다 질렀다

" 네 새끼한테 차여서 마셨다 왜!"
" ..차였다고?"
에이씨 눈물이 왜 나고 지랄이야아아 썸남 개새끼야!!!!
그리고 그 다음은 생각나지않았다 왜죠?!
*

아으으 머리야아 깨질듯한 두통..
하씨 내가 술 마시면 개다
많이 마신것같지도 않는데
왜왜 기억이 안나는거지?
집 오는길에 분명 가로등에
부딪한것까지 기억이 나는데?
응? 옷까지 갈아입었네??
뭐지?
내 옆엔 뒷통수..보였다??
설마..??
눈알을 이리저리 굴려봐도 기억이 나지않는다
나랑 나란히 누워있는 동글동글한 뒷통수가
자세를 바꾸기위해 내 쪽으로 돌린다?
ㅇㅂㅇ!!! 강태현??
여기 왜 있어?!?!
나는 또 스스로 물음표
살인마가 되고 있었다
얘는 왜 상의를 안입었..!!
설마..아니지..아닐거야
너무 놀라 소리도 나오지않았다
그렇게 상상의나래를 펼치고 있는데
눈이 마주쳐버렸다
"음 잘잤어?"
얘 뭐임?왜이렇게 아무렇지않은건데..?
아 내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태현이는 피식웃으며
내 머릴 헝클어트렸고 일어나 상의를 입는다
"저기요 우리 뭔일이 있었나요?"
내가 조심히 묻자 갑자기 진지하게 말하는 태현이다
"음 뭔일이 있었지..책임져야하는 일이.."
책..임?? 그그 책임이라하면 설마?
"누나 진짜 기억안나? 아님 모르는척 하는거야?"
" 아 진짜 기억이 안나는데..요"
"왜 저번부터 존대해?어색하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
"(뜨끔)근데 이 상황에서 어색한게 맞지않니? ;;"
그때 태현이 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
"혹시 네가 옷 갈아입힌거..니? "
" 아 미안 (귀빨개지며) 어쩔수가없었어
누나가 토.."
젠장,그노메 술때매
너에게 못볼꼴을 보여주었구나
(땅을치고후회중)
" 그그 책임질 일 뭔지 모르겠지만..
누나가 너 책임진다 "
(오 방금 박력쩔었어 라고 생각하는 은호)

" 나 평생 책임지기 약속한거다?"
"저기 태현아 너 제정신 아닌것같아..지금 이거 심각하다고"
(쟤 왜 수줍어해??)
" 뭐 썸남한테 차여서 심각하다고?"

" 뭐?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 어제 썸남한테 차였다고 울고불고 한게 누구더라? "
" !!"

아 ㅆㅂ 다 기억난다아아아악! 그냥 죽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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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일
(태현시점)
27살이나 된 어른이 썸남한테 차여서 애처럼 울기나하고
아직도 16살 중딩같네 뭐 아니 키도 중딩에서 멈춘건가;;
왜이렇게 작아 내게 기대서 눈물 콧물 짜내면서 우는데
예뻐보이는게 정상인거지?
..정상인가? 음,이제 다 운건가?
"나쁜새끼! 내가 너 저주한다 훌쩍"
"고은호 다 울었..어?"
"네가 나 좋다며..씨 어린여자랑 잘 먹고 잘 살아라 흥!"
(그 썸남이 나라고 착각한 듯?)
하아.. 옷에 눈물자국이..이거 내꺼 아닌데 망했다
" 내가..내가 우웁.욱.."
어어? 개망했다 ..아아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모두 알거라믿는다
그 와중에 잠들어버린 누나를 업고
빌라 공동현관 비번을 치고 들어갔다
(누나 어머니가 알려주셨어 오해 ㄴㄴ)
침대에 눕히고 겉옷과 상의를 벗었다
아.. 다시 새로 사주는게 낫겟다
아무것도 몰라요 얼굴을 하며 자고 있는 누나를 발견했다
안돼 침대에 다 뭍겠어어 누나 제발 그 정자세로 자 줘 끄아악
"미안해 누나 옷 좀 벗길께 "
눈 찔끔감고 조심스럽게 상의부터 벗기고 하의도 벗겼다
그렇게 깔끔하게 뒷처리를 한 후
이제서 은호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기 시작했다
아..저 왼쪽 어깨밑에서 팔꿈치까지
크게 자리잡은 화상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나 구하려다가 이렇게 된건데
내 생명의은인인데 이제라도 평생 모시고 살아야지
이건 평생 사라지지 않는건데 살짝 흉터를
만지니 움찔하는 누나였다
내가 누나 좋아했던거 기억이나 할까?
모르겠지 이 바보는..피식
고은호 이렇게 귀여운 어른이 될 줄이야
어릴땐 누나 옆에서 자고 그랬는데
아 편하다 누나 옆에 누워서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린것같았다
어젯밤 일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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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
오글오글🙄
앞뒤가 안맞네
내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