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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남 후배]
정국의 말을 듣고 민망한 여주는 빠른 걸음으로 학교에 갔다
그렇게 우리는 손을 잡은 채로 교문을 통과했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 둘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제야 알았다, 내가 아직도 전정국의 손을 잡고 있다는걸
그것을 깨닫고 나서 나는 바로 손을 빼려고 했다
그때 정국은 내 손을 다시 잡으며 말했다

“ 왜요, 쟤들 신경쓰여요? “
“ 어? 아니 그건 아닌데... “
“ 그럼 왜 손 빼려고 했는데요 “
“ 그야 여기는 이제 학교니까..! “
“ 학교에서 손잡으면 안 돼요? “
“ 그런 말을 없었긴 했지만 그래두.. “
“ 그럼 이러고 교실까지 가줄게요 “
“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하면 어떡해..!! “

“ 우리 둘을 사귀는 사이로 오해해도 저는 좋은데요? “
“ 그게 왜 좋은건데.. “
“ 누나랑 사귀고 싶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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