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의 사업 문제로 원치않은 결혼을 하게 된 ㅇㅇ와 세븐틴.
이제 헤어져야 될 날이 다가왔다.
』
최승철
" 다음주면 이제 끝이네요. "
" 그러게요. "
" 시원섭섭하네요. "
" 저도 그래요. "

" 가끔 만나요. "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최승철
윤정한
"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았어요. "
" ... "
" 다음주에 시간 돼요? "
" 그건 왜요? "

" 마지막으로 데이트해요. "
저희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도 못했잖아요. 윤정한
홍지수
" 오늘은 어디 안나가요? "
" 마지막 밤이잖아요. "
" ... "
" 내일 날이 밝으면 이제 바이바인데. "

" ... "
아쉬움으로 가득 찬, 홍지수
문준휘
" 짐 정리하는 거예요..? "
" 아, 네. "
" 제가 도와줄건 없어요? "
" 그냥 옆에서 말동무라도 해줘요. "

" 이게 마지막이라는 게 아쉬워요. "
ㅇㅇ의 짐들을 바라보는 문준휘
권순영
" 지금 저만 섭섭한거예요..? "
" ... "
" 순영씨는 하나도 안섭섭한가 보네요. "
" ... "
" 아무말이라도 좀 해봐요... "
" 좋아해요. "
" 네?? "

" 처음부터 좋아하고 있었어요. "
표현을 잘 못하는 권순영
전원우
" 정말 연락해야돼요. "
" 알았어요, 꼭 할게요. "
" 자주해요. "
" 원우씨도 해야돼요. 귀찮다고 제 연락 씹으면 안돼요! "

" 제가 어떻게 그래요. "
좋아하는데. 전원우
이지훈
" 오늘 술마실래요, "
" 그럴줄 알고 이미 사왔죠. "
" 헐... 그걸 다 마실 수 있어요..? "
" 당연한거 아니에요?? 오늘 마시고 죽어야죠! "

" 그래요, 먹고 죽자. "
오늘이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이지훈
이석민
" 이렇게 끝내긴 싫어요. "
" 네..? "
" ㅇㅇ씨 옆에 제가 아닌 다른 남자가 있을 생각을 하니 죽을만큼 싫어요. "
" ... "

" 저랑 정략결혼 같은 거 말고 진짜 결혼해요. "
ㅇㅇ의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는 이석민
김민규
" 좋아해요... "
" 알고있었어요... "
" ... 저희 연애부터 다시 시작해요. "
" 네..? "

" 저랑 연애해요. "
얼굴이 새빨개진 김민규
서명호
" 명호씨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
" 네? "
" 이대로 끝내기 싫어요... 좋아졌어요, 명호씨가. "

" 저도, ㅇㅇ씨가 좋아요... "
먼저 말하려 그랬던 서명호
부승관
" 승관씨가 해준 밥도 이게 마지막이겠네요. "
" 밥은 매일 해줄 수 있어요. "
" 하지만 이젠, "

" 저한테 시집와요. "
밥정돈 매일 해줄 수 있으니까. 부승관
최한솔
" 내년에 여기로 오기로 한 거 꼭 지켜야돼요. "
" 당연하죠. "
" 근데 여기 너무 자주 온다. "
" 그래서, 싫어요? "
" 싫을리가 있겠어요? "

"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
연애중. 최한솔
이찬
" 찬아. "
" 네? "
" 좋아해. "

" 저도... 누나 좋아해요. "
고백도 누나답게 한다. 이찬
주문하신 '정략결혼3'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