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늑대인간, ㅇㅇ는 평범한 인간이다.
산속에서 세븐틴이 방심하고 늑대인간으로 변할 때, 잠시 놀러온 ㅇㅇ가 그 모습을 봐버렸다.
』
최승철
" 어... 저 여기, 실수로, 아, 못 본 걸로 할게요! "
" ... "
"그러니까 제발... 그냥 보내주시면 안돼요..? "
" 이미 다 봐놓고선, 못 본걸로 하겠다고? "
" 죽, 죽이지만... 말아줘요. "

" 내가 널 왜 죽이지? "
죽일마음은 없는데. 최승철
윤정한
" 봐서 죄송해요... "
"죽이지만 말아주세요..! "
" 너 몇 살이야? "
" 16살... "
" 어리네. "
"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요... "
" 너가 말 안할거란 건 믿어, "
" 하지만 그냥은 못 보내줘. "
" 네..? "

" 나한테 시집 와. "
" 너가 성인이 되는 날에 그때 데리러 갈게. "
그 약속은 절대로 어기지 않을 윤정한
홍지수
" 아... 봤어? "
" ... "
" 겁먹은거야? "
" 그, "

" 1분 줄게. 도망가. "
몇 시간을 줘도 ㅇㅇ를 잡을 수 있는 자신이 있는 홍지수
문준휘
" 인간이 여긴 무슨 일이야? "
" 잠깐 놀러... "
" 남친 있어? "
" 없,없어요... "

" 잘됐다. "
ㅇㅇ가 마음에 든, 문준휘
권순영
" 우와 너 냄새 죽인다~. "
" 저,저 맛 없어요... "

" 그건 내가 판단해. "
" ... "
" 너 나랑 같이 살래? "
배고플 때 콱, 잡아 먹어버리게. 권순영
전원우
" 거기서 뭐해? "
" ... "
" 그대로 도망치려고? "
" ... "

" 인간따위가 나한테서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아? "
ㅇㅇ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전원우
이지훈
" 헐, 꼬리 진짜 부드러워요! "
" 잡아먹어버린다. "
" 이야, 귀 만져봐도 돼요? "
" 너, 내가 못 잡아먹을 것 같아?? "
" 아뇨? 저 자칫하면 여기서 소리소문 없이 죽을수 있다는 거 알아요. "

" 알면 좀 얌전히 있어... "
" 이걸 진짜로 죽일 수도 없고. "
ㅇㅇ를 죽일 생각이 없어보이는 이지훈
이석민
" 진짜 나랑 친구 해주는 거야? "
" 네, 당연하죠! 앞으론 제가 여기 매일 놀러올게요! "
" 내가 늑대인간이란 거 말하고 다니면 안된다? "
" 에이- 저희 친구잖아요. 안심하셔두 돼요. "
" 절대로 제가 늑대님을 배신 할 일은 없으니까요. "

" 근데 나 그 호칭 좀 바꿔주면 안돼? "
얼떨결에 ㅇㅇ와 친구가 되어버린 이석민
김민규
" 살고싶어? "
(끄덕끄덕)
" 그럼 나랑 약속 하나만 하자. "
" 뭔...데요..? "

" 여기 매일 놀러와줘. 그럼 죽이진 않을게. "
친구 하나 없이 외롭게 살아온 김민규
서명호
" 나 그렇게 무섭진 않은데. "
"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
" 너 몇살이야? 18쯤 되려나? "
" 맞아..요. "

" 너가 1000살이 되는 날에 잡아먹어줄게. "
ㅇㅇ를 잡아먹을 생각이 없는 서명호
부승관
" 나 인간이랑 진짜 오랜만에 얘기하는건데. "
" ... "
" 아무 말이나 좀 해줘봐. "
" ... "

" 너 그렇게 입 안열고 가만히 있으면 죽인다. "
제 딴에선 최대한 샹낭하고 부드럽게 말한거임. 부승관
최한솔
" 너 운 좋은거야. "
" 네? "
" 다른 애들한테 걸린거였으면 너 지금 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했을 걸? "
" 아... 살려주셔서 고마워요. "

" 고마우면 너 앞으로 내 시중들어. "
머릿속에 ㅇㅇ를 부려먹을 생각으로 가득 차있는 최한솔
이찬
" 나 몇 살 같아 보여? "
" 20..? "
" 푸하핫,ㅋㅋ "
" 통과. 특별히 너만은 살려줄게. "
" 몇 살 인데요..? "
" 비밀. "

" 확실한건 내가 너보다 훨씬 연상이라는 거야. "
어림잡아서 600살 정도 되는 이찬
괜찮나요??
아, 그리고 남주는 순영이로 결정 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