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ㄹ

슬픈썰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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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썰ㄹ

















※반말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안 보시는 걸 추천해요(?)※



시작 전에 말할게,, 나 진짜 엄청나게 고민하다가..제발 너희들만은 내 이야기 듣구, 친구들 잘 챙겨 주길 바라면서 이 이야기 푸는거야..알았지? 사실 나는 눈치가 되게 없어..그러나 진짜 좋고 편한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랑은 9년지기였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3 때까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친하게 지냈어. 엄~청 친하게. 그러나 우리는 성적 차이로 고등학교를 서로 다른 곳에 갔어. 나는 좀 유명하고 소문이 좋은 학교로 갔고, 내 친구는 그냥 일반고에 갔어..나도 친구도 서로 공부하느라 연락이 별로 없었고. 나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
































근데 이렇게 넘기는 게 아니었는데...

















































나는 친구가, 공부하고 새친구 사귀느라 연락이 안 닿는 줄 알았어. 평소에는 연락 잘하고 잘 놀던 애가 이제 드디어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아니었던 거야. 그리고 여름방학 때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처음 만나서 놀았는데 그냥 똑같길래, 몰랐는데..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더라고. 
사실 내가 눈치가 없고..해맑지만 나쁜 애들에겐 엄청나게 약올리면서 참교육해주는..그런 애였단 말야? 근데 어떤 애가 나와 내 친구한테 악감정 가지고 나보다 착하고 약한 내 친구를 괴롭혔어 나 몰래.이 애가 알고보니 내 친구랑 같은 학교였던거야. 내가 없으니까 걔는 내 친구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면서 몰래몰래 친구를 건들였던거지..이래서 눈치가 중요한 거 같아. 내친구는 괴롭힘을 받는다는 것을 내가 알게되면, 괜히 내가 죄책감 느낄까봐 말도 안했어. 
















































결국 못견디고 내 친구는 자살 했어..
나는 유언장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누구보다 슬퍼하고 분노했어..부모님과 친구의 부모님은 내 탓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내가 친구에게 괜찮냐고, 너 잘 지내냐고. 이 말만 건네주었다면...연락이 닿지 않을 때, 무슨 일 있나 걱정을 조금이라도 했었다면..대수롭게 넘기지 않았었다면 넌 내 곁에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