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고등학교 대신 썰 풀어드립니다
2022년 8월 9일
2학년 4반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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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생이라 술 먹고 반말 한 것도 아님
그때 진짜 무슨 생각으로 반말 했는지 모르겠음
"여주, 너 왜 선배한테 반말해?"
"내가 선배한테 반말했어?"
"1주일동안 반말 했던데"
"내가 어떤 선배한테 반말 했지?"
"김석진 선배"
일주일 동안 3학년 존잘 선배한테 반말함
근데 내가 반말 한 사람이 3학년 선배인거
친구 덕분에 암 그래서 잡히면 죽을 거
같아서 도망침
"화장실에 도망갔는데, 여기까진 오진 않겠지?"
근데 곧 수업 시간이라 화장실에 나갔는데
선배가 화장실 근처에 있어 가지고 잡힘
나 선배 얼굴 보는 순간 속으로 미쳤다
미쳤다 이제 죽었다 연발하면서
도망칠 생각하는데 선배가 무섭게 입꼬리 올리면서

" 왜 나 피했어 여주야"
나 표정 관리 안 돼서 얼굴 일그러지고
그거 본 선배가 웃음 못 찾고 터질면서 나
어리둥절한 찰나의 순간에 빈틈으로 탈출함
"아 또 도망치네.."
선배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난 벌써 저 멀리 도망침 나 멀리 있는데
선배가 나한테

"이따 쉬는 시간에 봐!"
외침 그때 나 쉬는 시간에
죽는 줄 알고 무서워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