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김태형이랑 사귀냐고"
"안 사귄다니까요?"
"공부 문제 물어봐서 알려준거에요"
"그러는 선배야 말로"
"야자나 하러가시죠?"
".. 나와봐"
"나랑 이야기 좀 하자"

".."
.
.
- 옥상 -
"혜원아 김태형이 나만보면"
"왜 자릴 피하는줄 알아?"
"네?"
"걔 엄마 내가 싫어했거든"
"솔직히 말하면 증오했어"
"김태형이랑 친형제 아니야,"
"아빠만 같은 것뿐이지"
"그리고 아버지는 더 이쁜 김태형을"
"낳은 여자를 골랐어"
"그리고 날 낳아주신 어머니는"
"버림받았어,"
"지금쯤 하늘에 계실거야"
"그래서 나는 김태형도 그 여자도 싫어해"
"근데 그러다가 내가 못참고"
"그 여자에게 욕설을 했어"
"김태형은 바로 날 때렸지 아팠어.."
"그 여잔 날 아들 취급 안했거든"
"김태형만 둥둥 띄워줬지"
".. 그 이후로 김태형은 날 형 취급도
안해"
"근데 난 학생회장에 선도부니까"
"분했겠지"
"이해가 되네요."
"김태형이 왜 선밸 피했는지"
"선배.. 욕설만 한거 아니죠?"
"지금, 거짓말하고 계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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