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주는 여자로도 안보이는 진짜 친구..였는데...지민은 요즘 얘가 귀여워 보여.
여주에게도 태어날때부터 알던 남사친이 하나 있어.
박지민은 여주에게 남자가 아니었(...)....는데....여주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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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치고 버스타고 집가는길, 하교시간이라 버스는 만석이었고, 자리 하나 있길래 똥씹은 표정 하고있는 전여주를 앉히고 서서 가고있었어.
갑자기 물어볼게 생각나 허리를 숙여 전여주한테 얼굴을 갖다댔는데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는 전여주가 하는말은,
너무 가깝다..
우리가 가까이 있던게 한두번도 아닌데.. 잠시 미쳤나 생각했지만 얘가 갑자기 귀여워보이는거야.
그새 뭐 물어보려고했는지도 까먹고 어색하게..집으로 감....이 아니라 얘가 먹을거에 환장하는애라 손에 과자 쥐어주고 감

개피곤한 학교생활을 끝내고 신나게 버스를탔는데 나를 반기는건 만석이었음. ㅅㅂㅅㅂ이러고있는데 자리 하나가 났는지 박지민이 나를 끌어댕기면서 자리에 앉히는거야. 좀 감동먹고있는데 갑자기 이새...얘가 얼굴을 들이미는거. 당황스러웠음... 볼에 뽀뽀해달라는줄...내가 그때 뭐라 중얼거렸던거같긴한데...개깜놀해서 욕한듯.
얘가 예전엔 나보다 작고 볼살도 있어서 귀엽게생겼었는데 고딩 올라오면서 운동을 하더니 살이 다 빠진거야. 없던 턱선이 그때 눈에 띔. 순간 좀 남자로 보이긴 했음. 근데 내가 뭐라 중얼거린걸 들었는지 얘가 갑자기 얼굴을 다시 빼는거야..? 아무말도 안하고 한것도 없고...뭐하는 새끼지?
오늘따라 별말없이 집가는중이었는데 정적을 깬건 내 배..^^ 칭찬한다 내 배 덕분에 과자얻음ㅋ
아 내가 말 안했나? 얘네 성격이 완전 반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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