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빙][남매물] 아 짐만되는 새끼

15. 여우야, 안녕?

photophoto

윤기 친구라 남자겠지 하고 편하게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띠리릭

00; 왔..

photo
지은; 안녕하세요 언니ㅎ

00; 어 안녕ㅎ..

지은; 언니가 첫째신가?ㅎ(너가 젤 늙어보여ㅋ)

ㅋㅋ
미안한데 내가 널 만나기 전에도 많은 여우년들을 봐와서 그런지

너 정도는 껌이라ㅋ

00; 응 내가 첫째야ㅎ

지은; 와~ 집 넓네요ㅎ(돈 많나봐?ㅋ)

00; 응ㅎ(우리 부모님이 잘나가던 회사 회장이시라ㅋ)

이년과 내 눈 사이에 스파크가 강하게 튀는걸 윤기가 알아챈건지

윤기; 누나 과일 좀ㅎ...

00; 어 알았어ㅎ

나는 부엌으로 향했고, 이년이 따라오더라ㅋ

지은; 나 물 좀 마실게ㅎ

윤기; 어

.
.
.

지은; 좋아요?ㅋ

00; 뭐가ㅋ

지은; 남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사니까 기분 좋냐고ㅋ

00; 난 무슨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ㅋ

지은; 그럼 말고요ㅋ

나는 차를 내주기위해 물을 끓이고있었고,
그 뜨거운 물을 들어 이지은은..

지은; 꺄아악!!!!

00; ㅁ..뭐하는거야!!

그때 방에있던 막내 맏내들 쌍둥이들이 나왔다.

지은; 흑.. 왜그러세요 언니.. 끕.. 제가 그렇게 싫으세요?..끕

00; 무슨소리야!!

태형; 진짜 누나가 그랬어?...

00; 난 사과깎고있는거 안보여?!

호석; 지은누나 이리와요.

지은; 끕.. 언니 이제 언니네 집 안올게요.. 흑.. 제발 저희 가족만큼은 
건들지 말아주세요.. 끕..

태형; 누나 협박까지 한거야?!!

00; 무슨소리야!!

존나 억울하네 X발?!
이지은년은 도데체 왜저러는거지?

그래도 애들은 날 믿어주겠지.. 나랑 같이 산 시간이 얼만데..

석진; 누나 왜 그랬어?

00; 뭐?..

태형; 왜 지은이 누나 몸에 뜨거운물 부었냐고

00; 난 안그랬다니까?!

태형; 그럼 지은이 누나가 자기 몸에 물을 부어?!!

00; 그럼 내가 부어?! 그것도 오늘 처음본애한테?!!!!

태형; 누나 여기서 누나가 소리지르면누나만 더 의심..

00; 야이 쓰래기 새끼야!!!!

순간 핀트가 나갔다.

00; 어떻게 몇년을 같이산 누나편이 아니라 처음본 저년 편을 들ㅇ..

쫘악

태형; 함부로 년년 거리지마 개년아..

내고개는 돌아갔고 시야는 뿌얘지며 난 그대로 집을 뛰쳐나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뛰쳐나오려했다.

정국; 누나..

00;...놔

정국; 누나 아닌거 알아.. 그러니까 나가지마.. 내가 누나편해줄게..

00;.... 놔

정국; 누나...

나는 정국을 무시한채 집을 나왔다.
막상 나오니 갈곳이 없었다.

00; 씨이발..

내가 편의점에 들어가 맥주를 들고 계산대에 놓자, 요즘 잠을 설쳐가며 공부를한 탓에 얼굴이 삭아졌는지 신분증 확인도 없이 맥주를 사들고 나왔다.

00; 하.. 개새끼들..

나는 맥주를 따 마셨고, 폰을보니 톡이 와있었다.

photo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