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빙][남매물] 아 짐만되는 새끼

3. 뭐야,

"세정아 우리집 가서 놀래?"
"좋아"
"근데 집에 남자들이 많은데 괜찮아?.."
"괜찮아"
"가자ㅎ"

.

.

.

띠띠띡 띠리릭

"누나 왔다 음? 아무도 없나?"
"오늘 형들 늦게 온다는데,"
"아 그래?"
"00아 너 방 어디야?"
"아 여기 정국아 이걸로 맛있는거 사먹어"
"싫어! 나도 누나랑 놀래"
"...정국아..누나 친구랑 놀게 응?"
"싫어어 나도 누나랑 놀래애"
"..미안 세정아.."
"아냐 괜찮아"

세정과 정국, 나는 신나게 놀다 지쳐 거실에서 잠이들었고 8시즈음 우리는 깼다.

"흐음.. 아 잘잤다. 몇시지?"
"8시"
"이새끼들이 안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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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어디가?"
"윤기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서 찾으려가려고"
"같이가"
"누나아..ㅜ"
"정국아 울지말고 윤기오면 누나한테 바로 알려줘야돼!"
"응ㅜ"
"가자 세정아"

철컥

그때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들렸고 그곳을 보니 윤기가 부스스한 머리로 걸어나왔다.

"....?"
"누나 윤기ㅎ.."

나는 바로 윤기에게 달려가 와락 껴안았다.

다행이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너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하아.."
"누나 왜이래?"
"형 때문에~"
"??"
"다행이다.. 사라진게 아니라.. 없어진게 아니라.."

나는 윤기가 없어졌다는걸 듣고 무서웠다.
나의 소중한것을 다시한번 잃을까봐.. 엄마처럼 잃을 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