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그저 좋게 넘겼다 매번 나 때문에 친구 못 사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지금은 다른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있으니 분명 좋은 일 이였다.
여기까진 별 문제 없었지..
오랜만에 상혁과 놀려고 약속을 잡으려고
연락을 보냈다

그 날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
근데 매번 약속이 있다는거야
놀자매 다음엔 놀수있는거 아니였냐고
나는 순간 욱하고 서러워서..
가뜩이나 놀 친구도 없는데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애가 그러니까 더 서운한거지 !!
그래서 연락을 엄청 했어



하필 나는 이때 답이란게
화해가 아닌 회피가 답일거라 생각했다
내가 없어지면 걱정되서 먼저 연락하겠지
그래서 답을 안했다
그것도 몇달동안
근데 걱정은 커녕 잘만 살고 있더라..
그 몇달을 지내면서 내 잘못을 알았고
근데 이제와서 사과 한다고 화해가 될까..
너무 늦은게 아닐까..
다시 현재
…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


감사합니다 ( 꾸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