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 또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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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뭐요"
"옷 꼬라지 무엇"
여주옷?한번 볼래?쩝...아껴둔건데

응, 그냥 이쁜거야, 난 이런옷 입으면
(생략)
"이게 뭐,"
"(황당)아니;;"
"어짜피 검사복으로 갈아입어,"
"재판때만이잖아;;"
"뭐,"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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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정 견학은 여주가 담당이 아냐
왜냐 중요한 사건을 재판해야 되거든,
과연 정국이가 여주 일하는 모습보면
무슨 반응일까?(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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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국"
"어 박짐"
"나도 있음,"
"어, 김태 하이, 근데 왜 옴;?"
"(마상)우리 셋이 조 붙었다"
"헐, 대박"
"와, 개싫어"
"나두"
오늘 할 활동은...
실제 재판을 보는 날이야, 저번에는
좀만 보다 나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참관석으로 갔다 올거야
"우리 3관이지?"
"어어,"
"뭐해 안들어오고"
"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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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재판 준비중인
여주
랑 눈이 제대로 마주친 정국이다

"

"

(싱긋)
친구랑 수다떠는 모습이 귀여웠는가?
아니면 자신을 뻔히 쳐다보는 정국이
귀여웠나?웃겼나,
"재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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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우아하면 인형같은 모습을 한 그녀,
정국은 그런 그녀가 매우
이쁘고, 아름답고, 신비로웠다
어느듯 재판은 끝이 났고, 하나 둘 자리를 비우기를시작했다
"전정국 빨리와"
어느덧 멀리 있는 친구들을 휠체어를 끌고 따라가는 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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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이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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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한여주?전정국이 왜 귀여워 보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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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애들아 그건 사랑이라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