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리버리민은 내 예측에 벗어나지 않았다. 고체형 카레를 사와야하는데 3분 카레를 사와선 내가 씻는 동안 거의 완성된 상태인 카레 국물에 3분 카레를 부었다.
“ 너 지금 무슨 짓을 하는거야? “
“ 아, 여주야 이것 좀 이상하다
카레색이 안 만들어져… “
사고를 쳐놓고 날 말똥말똥한 눈빛으로 보는 윤기를 더 이상 미워할 수 없게 된 걸까.
너 앞으로 카레 사지마 내가 살게
기약을 알 수 없는 우리 사이에 이런 약속을 해버린 걸 보면.
[TALK] 직진녀가 연상 츤데레 꼬시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