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네! "

" 잘먹었습니다 "
" 꼬맹, 너 핸드폰 써도 돼? "
" 웅! 써! "

" 이게 뭐야.. "
여주의 폰에서 발견된 여우의 몸부림
우진은 참을 수 없어 바로 문자를 날렸다



" 디질라고 누굴 건드려 "
" 형! "
" 형들! "

" 왜 뭔데 "

" 왜 불러 "
" 형들 이거 봤냐? "
" 뭐야 이거 "
두 형제는 여주의 손에 맞춰 산거라
자신들의 손에는 한참 작은 휴대폰을 손에 잡고
카톡내용을 정독하기 시작했다
" 이런..! 씨..! "
" 형, 밖에 이삐 "
" 후우.. "
" 형, 내일 우리 꼬맹 7교시지.. 데리러 갈까? "
" 그래, 가자 "
" 가서 이 년 면상 한번 봐야지 "
" 형, 밖에 우리 이삐 있다니까 "
" 그래, 우리 막내를 위해서라도.. 욕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