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은 신나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윤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






“ 민윤기랑 닮았는데 묘하게 다르단 말이지”
“ 오빠 이리 와서 이거 봐봐”
“ 뭔데?”
“ 이거... 알바비 모아서 꼭 살 거야...”
“ 엄청 비싼데? 이 정도면 알바가 몇 달이야”
“ 우쒸... 할 수 있거든 !!”
“ 밥 먹으러 가자 오빠가 돈가스 해줄게”
석진의 레스토랑에 온 윤지는 요리를 하던 석진을
보다가 어색함에 폰을 들었다.



“ 아 진짜...”
윤지는 알았을까? 자신의 얼굴은 이미 빨개져
있었단 것을

“ 윤지야, 이거 먹어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