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윤기 : 오늘은 내 생일!
민윤기 : 심여주가 내 생일 챙겨주겠지?
•
•
•
심여주 : 오늘 민윤기 생일이지?
심여주 : 깜짝 생일파티 해줘야지 -

민윤기 : ..심여주 미워.

심여주 : ㅋㅋ 전화해봐야지 -
뚜루루..- 뚜루루..-
달칵 -
민윤기 : _ ..왜.
심여주 : _ 오늘 진짜 무슨 날이야? 왜그래.
민윤기 : _ 모르면 됐어.
심여주 : _ 그러면 우리집으로 와! 같이 놀자.
민윤기 : _ 그래. 갈게.
뚝 -
심여주 : ㅎ.. 재밌겠다.
띵동, 띵동 -
빵 - 펑 -
심여주 : 민윤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민윤기 : ...........

여주의 예상과 달리 윤기는 차가운 표정으로 여주를 바라볼 뿐이였다. 화낼 때 나오는 표정이 아닌, 그저그런.. 어쩌면 이 눈빛이 더 무섭지.
심여주 : 민..윤기? 화났어..?
민윤기 : ...하아.
심여주 : ㅇ,왜그래.. (울먹)
민윤기 : (피식) 귀여워서 장난을 못 치겠네..
심여주 : 응..?
민윤기 : 나도 코너 속의 코너 좀 해봤어, 어때 이 남친의 연기실력이?

장난스럽게 씨익, 웃어오는 윤기 덕에 여주의 긴장이 풀리면서 눈물부터 나오는 여주였다. 당황한 윤기는 여주를 끌어 자신의 가슴팍 속으로 밀어넣었다.
심여주 : 끄윽, 놀,랐잖아..!
민윤기 : ㅋㅋ 야, 먼저 짠 건 넌데 왜 너가 울어 -
심여주 : 씨이.. 너 정색하면 진짜 무서운 거는 알고 말하는 거야?
민윤기 : 알고말고, 그래서 한건데. 그러니까 뚝! 그쳐.
심여주 : 으응.. (끄덕)
민윤기 : 자기야.
심여주 : 응?
민윤기 : 나 생일선물 받고 싶어, 너 입술로.

오모오모.. 내가 항마력 딸려서 야,, 못쓸 수준이지만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니 (?) 썼습니다 😊 잘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