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왜 울어."
"..안울어."
"구라치지마 나 화내기 전에 말해."
지민이 무릎에 머리를 배고있던 여주가 갑자기 등을 돌리더니 어깨까 들썩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지민이 여주의 등을 힘으로 억지로 돌려 여주와 눈이 마주쳤다.
여주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려 있었고 여주가 들고 있던 핸드폰에 시선이 닿았다.
"짜증나 진짜.. 끕"
"톡 아이디 내놔."
"네..? 흑"
"이 년 톡 아이디 알려줘봐."
저번화 댓글에 저 아프지 말라고 많이들 달아주셨더라고요ㅠㅠㅠ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하지만 제가 아파서 검사 받는게 아니고
동생들이 어린이집을 가려면 한 달에 한 번씩 동거가족이 선제 검사를 해야해서 하는거예요!!! ☺️
우리 공주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