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륜 찐따야?"
지민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따로있다. 정국이가 사람 얼굴이나 그냥 스쳐가는 이름을 잘 외워서 웬만하면 학생 이름을 거의 안다. 하지만 정국도 모른다고하니 지민은 어이가 없었다. 그냥 복도를 지나가다가 모르고 어깨 한 번 친거가지고 자기한테 반해서 자신이 가장 아까는 여친을 건드리는 사람을 그냥 냅두는 남친이 어디에 있겠나.
"여주는 뭐할려나."
그럼 그렇지. 오늘도 여주가 보고싶어 미치는 박지민이다.
"아 진짜 전태현 개빡치네."
전태현 이란 사람은 정국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최악의 사람이다. 자신보다 잘난 실력을 믿고 처음에는 은근 슬쩍 잘난체 하더니 이제는 그냥 무시를 한다. 자신의 실력이 자신의 형 실력에 딸리는걸 잘 알지만 그 날은 폭발하고 말았다. 결국 정국은 가족과의 연락을 모두 끊고 형의 집에서 쥐 죽은듯이 살고 있었다.
"짜증나게 침대는 겁나 푹신하네."
남준아 생일축하해🎉❤️
I love you💖
네! 우리 공주님들 안녕하십니까
무려 5일만에 올리는 정이안 입니다..
제 사담방 읽어주신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텐데
제가 지금 중간고사가 2주를 남겨두고 이제 국어, 과학을 미친듯이 달려야해서 중간고사 끝나기 전까지 휴재한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
앞으로 여기서 공지 안해요!!
중요한 공지도 여기서 안합니다
그럼 우리 2주뒤에 봐요!! 💖
인스타 아이디: jm._.5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