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편과 이어져 있습니다 *
(선도부 쌤) " 윤희야 , 니가 1학년이니까
오늘 한 번만 더 갔다와라 "
(윤희) " 근데 , 저는 이제 막
선도부 됐는데.. 2, 3학년 선배님들ㅇ "
(선도부 쌤) " 야 이 녀석아 ! 선배님들은
공부해야 하잖아.
너는 전교 1등이니까 공부 안 해도 되잖니 ? "
(윤희) ' 뭔 개소리야..;; ' (( 어이X
(선도부 쌤) " 오늘도 밤 11시에 다녀와
너 어제 아무도 못 봤다며 "
선도부 쌤의 부탁(?)으로
반강제 순찰을 돌게 된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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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_

(윤희) " 아 진짜.., 여긴 다시 오기 싫었는데 ;; "
두리번 _ 두리번 _
오늘도 아무도 없는ㄷ...

(윤기) " 어라 , 이 선배님 또 오셨네 ? ㅋ "
윤희 뒤에서 소리없이 걸어와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잠시 빼고 입을 열었다
(윤희) " 으악..! 깜짝이야 .... "

(윤기) " 또 나 같은 놈 찍으러 오셨나 ?
어쩌나 오늘도 없을텐데 - "
??
무슨 소리야 , 없다니..
다 딴데로 간 건가 ...?

(윤기) " 내가 들어온 이후로 이 거리는
11시부턴 내 꺼야 "
이 놈은 중2병이
중3부터 시작되나

(윤기) " 그 많던 일진들을 내가 다 이겼죠 ,
대단하지 않나요 ? "
어제 본 그 남학생은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는
손에 쥐고 있던 담배를
입에 다시 물고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려고 하였다
(윤희) " 야 , 너는 자기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 "
윤희의 말에 그 남학생은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윤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하지만 윤희는 겁 먹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윤희) " 이런 거 일찍해서 좋을 것도 없고 ,
니가 그 일진들 사이에서
짱 먹어도 지금은 있어보이겠지만
나중엔 니 인생에 해가 되거나
아무것도 아니게 되거나 둘 중 하나야.
넌 지금 니 무덤 니가 파는 거나
마찬가지야 "
진심을 담아 한 윤희의
충고에 그 남학생은 그저
아무 말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다 눈을 피했다

(윤기) " ........ "
(윤희) " 저번에 너 촬영한 건 쌤한테
안 넘겼어. 오늘도 넘어가줄테니까 ,
다시 한 번 인생을
되돌아봐 "

할 말을 하곤 그 거리를
떠나버리는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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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년 뒤 _

(윤희) " 다음 39번 , 들어오세요 - "
2학년이 된 윤희는
새로운 선도부원을 뽑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앉아있다
덜컥 -
" 안녕하세요 "

(윤기) " 1학년 입학생 민윤기 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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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고 근엄한데다
말도 잘한다는 얘기가 많아
일진.. 아니 ,
민윤기는 선도부원으로
뽑혔다
며칠 뒤 _

(윤기) " 선배님 ! 동아리실 저랑 같이 가요 "

(윤희) " 싫어 ㅋㅋ 나 먼저 간다 !! " (( 호다닥

(윤기) " 피식 - ) 귀엽네.., " (( 중얼
그러곤 윤희를 잡으러
전속력으로 달렸고 ,
윤희는 결국 잡혀서 같이
갔다고 한다 :)
어우 생각보다 길게 썼네 ...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손팅과 댓글 해주시면 행운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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