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미쳤어요..?"
"이런거, 원하던거 아니야?"
쌤이 다정하게 말하면서 얼굴을 들이 밀었다. 나는 얼어붙은체로 쌤을 쳐다봤다.
".. 쌤 맞아요?"
"맞는데"
"꿈이에요..?"
".. 푸흐, 아니야"
".. 뭐 잘못 먹으신것도 아니고.."
"그냥, 너 좋아하는데 미자라서"
".. 아.."
"성인 돼서 고백해 주연아"
"알.. 았어요 그때까지 나 좋아해줘야해요"
"알았어, 너도 딴 남자 보지마'
".. ㅇ.. 알았으니까 좀 떨어져요..."
"푸흐.. 싫다면?"
***
심장 떨리는 과외를 끝내고 쌤을 한 번 끌어안은 뒤 헤어졌다. 오늘만은 숙제를 내주지 않으셨다. 쌤이 너무 좋아진거같다. 아 행복해
"아 너무좋아 어떻해 이우민 짜식, 넌 나한테 안돼"
작가 왈: 아니ㅜㅠㅍ


오늘의 베스트 69위, 76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