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 내가 2주전에 12월 6일 생일이라고 기억해두라 했는데"
"기대했는데.."
***
한편 윤기
"뭐야 여주연 삐졌잖아"
".. 귀엽네 생일인거 알고있는데ㅎ"
"이따 울지나 말아라"
***
".. 쌤 올 시간 됐는데.."
띵동
"..쌤,"
"주연아 수업끝나고 데이트하자"
"...????"
"싫어?"
".. 아뇨..ㅎ"
"이쁜아, 그니까 50분만 집중해"
수업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쌤이 말했다
"이쁘고 하게나와 내가 미칠만큼."
"..?"
갸우뚱 했지만 생일이라 이쁘게 입고싶었기에 안입던 치마를 입었다. 아 그리고 스타킹 신었다. 그리고 화장도 적당히 하고 방문을 열었다.
".. 이뻐요?"
"...... 어 존나."
쌤은 이쁘다는듯 짧게 입을 맞추고 밖으로 나갔다.
"먹고싶은거나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있어?"
"음, 오늘 파스타 먹고싶어요"
"지금 배는 안고프고?"
"네"
"오늘 저녁에 집 비어?"
"네"
"그래"
"쌤.. 나 옷 사줘요ㅎㅎㅎ.."
".. 귀여우니까 참는다"
두시간동안 쇼핑도하고 딴것도 하면서 놀다가 파스타 집으로 들어갔다.
"쌤 오늘 왜케 잘해줘요?"
"왜, 싫어?"
".. 그건 아니고"
"사랑해"
".. 나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