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아파!"
이게 뭔 상황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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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같이 술 마실래?"
"오오 좋아"
술마시고 취한 주연과, 술 기운으로 얼굴이 붉어진 윤기.
"오빠 잘자.. 히힣ㅎ"
"픟, 그냥 자려고?"
"또 잡아머그꺼야..?"
"응, 밑에서 (좀 야한 발언)"
"...??"
그대로 한 판 또 뛰었다는거지. 잘가 내 허리..
"윽.. 못 일어나겠어.. (찌릿)"
".. ㅎㅎ 회사를 가야하네?"
"울어버릴거야.. (울먹)"
"ㅇ.. 아아.. 미안.."
허리를 꾹꾹 눌러주며 마사지를 해주고 있는데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주연이 휙 째려본다.
"뭐야, 손이 왜 밑으로 가 (찌릿)"
".. 들켰다"
"이거 완전 늑대구먼??"
"아ㅏ 미안해 여보 아파ㅋㅋ"
주연이 윤기의 등짝을 한 대 때리고는 뒤돌아 앉았다.
"허. 애기 영영 못 만들줄 알아"
"나 그럼 욕구불만으로 죽는거 아냐..?"
"지랄. 회사나 다녀와 늦겠다."
"힝. 지랄이 뭐야.."
"자기는 더 심한 욕 쓰면서?"
"(뜨끔) 뽀뽀해주면 회사다녀올게"
"에휴.."
툴툴거리면서 입에 뽀뽀를 해주고 때려 할때 윤기가 입술을 먹어버리듯 키스를 하고 주연의 머리를 헝크리고 나갔다.
"사람 참 설레게 한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