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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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빠를 바라보며 진지하게 얘기했다.
"제 친구중에, 친구 오빠가 프로파일러거든요"
"그 오빠한테 한번 부탁해ㅂ.."
"..친구? 친구없다며"
"..에헤이 쉿쉿, 이건 우리끼리 비밀!"
"뭔.."
"됐고! 어쨋던 그 오빠한테 부탁을 해서
증거를 얻고, 제가 조사를 좀 해보려구요"
"..조사?"
내가 조사라고 이야기하자 오빠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나를 보며 이야기했다.
"너가 조사를 어떻게 하려고?"
"저 은근 공부잘해요!
구글링같은것도 자신있고 애들한테 칭찬도 받아요
저 조사 엄청 잘한다구"
오빠는 그런 내 이야기를 듣고선 피식 웃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얘기했다.
"으휴..꼬맹아.. 그런건 수행평가 조사자료겠지"
난 오빠를 노려보며 발끈했다.
"허-! 두고봐요! 내가 조사해올 자신 있으니까!"
벌떡 일어나서 당당하게 얘기하자 오빠는
내 손목을 잡아 끌어내려서 자신의 옆에 앉혔다.
[-털썩]
"바보, 내가 웬만하면 다 아는데 뭣하러 조사를 해"
"..aㅏ..!"
진짜 바보긴 한것같다.
오빠한테 물으면 되는데 괜히 개고생하려고
발버둥친 셈이구나.
뒷머리를 긁적이며 오빠에게 하나하나 묻기로 했다.
오빠는 메모장부터 키고, 질문을 하라며 싱긋 웃어보였다.
***
준비를 마친 뒤, 오빠에게 첫번째 질문을 하려는 순간
"자 첫번째로, 일단 이서은의 ㄱ.."
[-쾅, 쾅, 쾅]
"오빠!!"
"..!!!!"
"..!!..저 미친.."
그 목소리는
이서은이였다.
오빠는 주먹을 꾹 쥐고있었고, 나 또한 입술을 꽉 깨물고선
문앞으로 다가가려 했다.
근데 들려오는 또 하나의 목소리,
"여기서 뭐하시는거죠?"
중저음의 남성 목소리였다.
이서은은 좀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이내 다시 당당해져서는 그 남자에게 대꾸하기 시작했다.
"허! 그러는 그쪽이야 말로 누구세요? 저
여기 집주인 여친이거든요?"
"음? 여기 집주인 여친은 그쪽이 아닌
제가 아는 동생일텐데요"
아
알겠다.
저 목소리
[-철컥]
"남준오빠!"
남준오빠다.
남준 "오, 역시 여기 있었네. 들어간다?"
석진"..누구?"
"아, 그 프로파일ㄹ.."
내가 말하려하자 내 말은 뚝 끊기며 이서은이
말했다.
서은"오빠! 걱정했잖ㅇ.."
이서은이 오빠에게 달려가서 안기려 하자
오빠는 이서은을 힘으로 밀쳐내며 이서은은 넘어졌다.
[-쿠당]
서은"악!.. 뭐하는 짓이야?!"
석진"..."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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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