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주, 집에 가자”
“..어”
“너 사춘기냐?”
“..닥쳐, 나한테 말 걸지마”
“아니 너 진짜 왜그ㄹ..”
“말 걸지마라고..!”
“..ㅇ..야.. 왜 짜증을 내고 그러냐”
“..존나.. 다 싫어”
그리고 여주는 교실에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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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는 계단을 내려가다, 정국을 만났다
평소같은 여주는 인사를 했겠지만, 정국을 봤음에도 그냥 지나치고 가버렸다
( 정국 시점 )
김여주라는 애가 귀찮았다
자꾸만 나에게 말을 걸고, 인사도 했다
근데 그럴때마다 난 김여주에게 상처되는 말을 했다
평소같으면 웃는얼굴로 나에게 인사를 했을 너가, 나를 그냥 지나쳐가버렸다
근데 너가 나한테 인사를 안한게
..왜 이렇게 허전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