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7명이 단체로 꼬실 때

최종화









아아

지금 부터 보라고등학교 제 32회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 여주


" 조금 허무하네 " 남준


" 야, 니네 대학 가서 연락 안하면 죽는다? " 여주


" 어우 무서워서라도 연락 해야겠네 " 연준


" ㅋㅋㅋㅋㅋ 야, 그래도 김남준 의대 갔다? " 지민


" 작년에 장래희망 변호사로 썼던 게 아직도 생각나는데 걍 변호사 하지 " 태형


" 왜? " 남준


" 의사되면 만나기 힘들잖아 " 우진


" 에이 그래도 의사도 사람인데 놀고는 살아야지 " 남준


" 그런가.. " 여주


" 어, 야 졸업식 시작한다 빨리 니네반 가셈 " 여주


" 이따가 졸업식 끝나고 별동 앞에서 보자 2시까지 안 오면 손절임 ;; " 여주


" 아 손절 겁나 좋아하네 "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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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분들께 앞으로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 교장


그럼 이것으로










보라고의 제 32회 졸업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야야 아까 교장쌤 우는 거 봄?? " 여주


" ㅇㅇ ㅋㅋㅋㅋ 졸업한다고 우는 교장쌤 처음 봄 " 석진


" 야 아까 내가 교무실 가면서 교장실에서 들은건데 올해랑 작년이 되게 힘들었잖아 코로나 때문에 " 태형


그거

고마워서 우신 거래

코로나인데도 잘 버텨주고 잘 자라준게 고마워서 우신 거래
















야 뭐 먹으러 갈까









당연히 짜장면이지









아 졸업할 때 마다 중국집 가서 질린다고 ㅡㅡ









걍 주는 대로 쳐 머겅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 야 찍는다? 정국이 더 붙어!! 민윤기가 정국 어깨 동무하면 되겠네 " 여주













찰칵




photo


































거기 나가시려는 분

마지막이니까 3종세트 해줘요





후기 오늘 아니면 내일 중으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