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선생님 나랑 결혼해요
W_예림깡

소재 감사합니다!!😘





“아 진짜 어떡하지.. 좇됬다.. 흐어..”
여주는 자신의 머리를 쥐어 뜯으며 괴성을 질렀다
아마 석진오빠한테 들키면 진짜 죽을 각오를 해야겠다는 마음 다짐을 갖고서는 화장대에 앉아 거울을 확인한 뒤에 본격적으로 화장을 시작했다.
뚠뚠뚠-
BOOM BOOM-
아직 내게는 익숙하지 않은 클럽의 노래가 흘려나왔다
나의 고막을 제대로 강타했고, 얼굴을 찡그렸다
그에 비해 내 친구란 년은 클럽에 중독됬는지 이미 미쳐버리게 놀자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온갖 생각이 다 들고 마지..
‘나 여기서 들키면 좇 되는거 맞지?’
‘이런 친구라는 년은 위로할 망정 신날ㄱ..?’
이 새끼 어디갔니?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앞에 가서 춤을 추고 있었다
나는 조용히 오른쪽 구석에 있는 바에 가서 가장 비싸보이는 칵테일을 시켰다.
그렇게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물 마시듯 칵테일을 내 입안에 때려 부었다. 어느새 내 기분이 알딸해졌고 옆을 보니 어느 한 뚱뚱한 남자분이 내 옆에 서 있었다
이내 내 몸을 한 번 눈으로 스캔하더니 자연스레 내 옆을 앉아서 내게 자연스럽게 물었다.
“아가씨는 뭐 드셔?”
“아, 아가씨가 아니고 아가인가? 푸흐”
내 상태가 알딸하지만 겨우 정신을 붙잡고 있어서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 남자에 말을 무시한 뒤 일어서서 나가려 했지만, 그가 나를 순순히 보내줄 일이 없다.
“이거... 놔 주세..요”
“푸흡-! 아가, 나랑 놀고 가자. 저기 내가 방 예약해둘게, 기다려 가면 진짜 죽이는 수가 있어.”
그 남자가 웨이터에게 갈 쯤 나는 화장실로 도망치듯 뛰어왔다. 칸에 들어가서 칸을 잠군 뒤 심하게 덜덜 떨리는 손으로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어 화면을 키는순간 그 남자가 여자화장실로 들어오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급해서 빨리 석진오빠에게 전화했다.
“여보세요, 민여주 어디갔어”
“흐읍.. 오빠.. 흐윽.. 끅!”
“왜 그래, 어디야 여주야 울지말고”
“여기.. 예림클럽인데.. 꺄악!!!”
“오빠...흐윽!! 빨리 와 줘... 제발..!!!”
“기달려 민여주 1분만 기달려!!”
“여주야 절대 끊지마.”
“으으윽... 응.. 꺄악!!!”
“하이씨.. 시발놈이”
“야 뭐하는 거야ㅎㅎ 얼른 나 와”
“민여주 절대 ... 후우 가지마 오빠 지금 가고있으니깐”
“야, 이년이 빨리 안나 와??!!!”
“석진오빠... 나 너무 무서워.. 흐어.. 끄윽.!!”
“지랄한다 지랄을 ㅎ ,, 아악!!!!”
퍽!! 퍽!! 퍼억!!! 빡!!!
그렇게 몇 분의 시간이 지나자 소리는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곧 이어 이제 안심하고 나오라는 석진오빠의 말을 들어서야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천천히 일어나서 석진오빠에게 안겼다. 하지만 갑자기 밖으로 나가서 나도 얼떨결에 따라 나왔다.

“민여주 너 방금 진짜 큰일 날뻔했어.”
“오빠.. 내가 진짜 미안해.. 내가.. 흐윽..”
“하아.. 여주야 제발, 후우.. 아니다 내가 미안해 너무 늦었지?”
“응.. 진짜 오빠 미안해...”
“됐어, 다친곳 없어?”
“응.. 오ㅃ,, 헐 !! 오빠!! 얼굴 봐 봐..”
“괜찮아, 이따 집에 가서 약 바르면 돼. 근데 그것보다 나는 여주가 키ㅅ..”
이번에는 내가 먼저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내가 귀여운지 소리없이 잠시 웃고는 다시 능숙하게 석진오빠가 이어갔다.

“여보야, 혼나볼래?”

헐 소재끝나몀 섹시김석진 확정💜
처음으로 소재로 주신걸로 썼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다음편도 소재로 주신걸로 쓸검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