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ㅣ여보야

S2-15: 석진의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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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선생님 나랑 결혼해요!
W_예림깡




오늘은 사정상 톡은 없고 글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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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고파?”

“아니 , 배고파 히히”

석진의 끝나는 시간에 맞춰 석진의 학교에 찾아간 여주는 버스를 타고오는 대신 작년에 간신히 면허를 따고 새로운 차 붕붕이를 운전하며 석진을 마중 나갔지만 석진은 식겁하면서 여주에게 달려오면서 빨리 내리라고 한 뒤 , 자신이 운전을 했다. 아마 여주에게 운전을 맞기기에는 왕초보이기 때문일것 이다. 



“오랜만에 파스타나 먹을까?”

“오오 .. 좋아”

“오키.. 재료사서 집에 가자”

“응? 밖에서 안 먹고?”

“밖에서 먹을거야?”

“아니야 , 그냥 집에서 먹자. 그게 편하잖아”

“그렇지 .. 그럼 마트부터 들리자”


자연스럽게 왼손으로는 운전대를 잡아 운전하고 , 오른손 으로는 여주의 손을 잡으며 운전을하는 석진이었다. 여주는 항상 그런 석진이 멋져보이는지 운전에 대해 석진에게 자꾸 물어보았다. 호기심 대왕 여주라고 알고있는 석진은 차근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이제는 이런 대화까지도 웃기고 , 편하고 ,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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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다 장보고 온 여주와 석진은 부엌식탁에 사온 재료들을 힘겹게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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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여주, 일로 와”

“흐엉.. 역시 여보 안고있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

“나도..”

“오빠 먼저 씻을거야?”

“아니 , 밥 먹고 씻어야지. 그럼 여주 먼저 씻어 나 파스타 만들때까지 시간 오래 걸릴거야”

“오키도키요~”








그렇게 여주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소리가 들린 뒤 곧이어 문 닫는 소리가 들리자 석진은 여주가 들어가있는 화장실을 잠시 쳐다보더니 황급히 자신의 가방에 들어있는 조그만한 상자를 꺼내었다. 흐뭇해하는 표정으로 조그만한 상자를 열어보니 두 개의 반지가 들어있었다. 두 반지에는 작은 다이아몬드가 하나 정성스럽게 박혀있었고, 불빛때문에 반사되어 더 반짝 빛나고 있었다. 상자를 자신의 뒷 주머니에 넣으며 다시 주방으로 총총총 달려가는 석진이었다. 환하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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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김석진 요리는 안 변해”

“맛있어?”

“당연하지!! 난 오빠 음식이 제일 맛 있어”

“너 그말 오래 못 간다에 장담한다”

“그럴 수 도..?”

“헐 , 장난으로 던진말인데 .. 넌 진심이구나 여주야”

“푸흡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ㅋㅋ”

“아니긴 뭘 아니야”

“에에? 김석진씨 삐지셨어요?”

“...아니거든 파스타 다 먹은거야?”

“웅 , 배불러 오빠 우리 티비보자!”

“아니야 , 나 먼저 씻을게”

“아 알았어”


















그렇게 다 씻고 나온 석진은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진짜 얼마나 잘생겼는지 여주가 석진의 얼굴을 계속 빤히 쳐다보았다. 석진도 시선이 느껴졌는지 여주를 보더니 그대로 여주의 입술에 살짝 뽀뽀하였다. 


“..부 , 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민여주 너무 귀여워”

“아닌뎅..”

“여주야 잠깐만 여기 있어 봐”

“어.. 왜?”


“잠깐만 기달려 , 잠깐 거실에 뭐 좀 하고 올게”

“우웅!”


석진은 끝가지 여주에게 그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았다. 
석진은 지금 아니면 안됀다는 생각으로 얼른 거실로 나가 자신의 주머니 뒤에 있던 반지케이스를 가지고 가운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곤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 여주가 앉아있는 침대옆에 그대로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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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 나랑 같이 있는거 많이 좋아?”

“그럼!! 당연하지 , 오빠랑 평생 붙어있을거라고..”

“그거 확신해?”

“당연하지! 근데 오빠 왜그래.. 어디 가?응? 어디가?”

“아니야 , 그냥 여주랑 같이 살려고 평생”

“아하 그렇ㄱ , 잠깐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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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해 줄래 , 여주야?”

“아니 , 잠깐만 .. 오빠..”

석진은 여주앞에 한 쪽 무릎을 꿇고 , 여주에게 반지 케이스를 보여주며 여주에게 물었다. 여주는 석진의 모습에 많이 놀랐는지 바로 눈물을 터트렸다. 자기 자신도 많이 생각하고 있었지만 , 아직 이른가 싶어 접기도 했었지만 지금이 너무나도 좋았다. 

“진짜 , 끅 흡 후잉.. 김석진..흐어엉..!!”

“우리 여보 많이 놀랐어?”

“당연하지!! 오빠가 이렇게 할 줄은 몰랐다고.. 훌쩍”

“그래서 대답은 여주야?”

“나는 .. 당연히 좋지!!”

“푸흐- 사랑해 민여주”

“응.. 나도”


그렇게 석진의 청혼은 둘의 진한 입맞춤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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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석진이 편의점에세 맥주를 사오는 동안 여주는 석진에게 톡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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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진짜 죄송해요ㅠㅠ 
저희 학교가 갑자기 등교해가지고 회차를 못 들고 왔네요ㅠㅠ 다음주 월 , 화 요일까지 등교하면 이제 학교 안가고 방학이예요!!(그냥 작가의 TMI..)


오늘 드디어 2020년 마지막 날이네요..😊

2020년 참 많이 힘들고 , 힘든 시기였죠 그쵸?
설레는 학교로 가는 등교가 늦어지고 , 입학식이 늦어지고 , 생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수업도 듣고
어느새 마지막 날이네요..

지금까지 2020년 달려오시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2021년에도 열심히 이겨내고 , 이제 마스크랑 빠빠이 합시다! 작가는 2021년에도 열심히 연재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모두모두 올해 충분히 빛나셨고 , 수고하셨습니다
힘든일 , 슬픈일 , 잊고 싶은일 이제 모두 잊어버리고 새로운 새해 새롭게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