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났나요?"
한 여자가 타투샵에 왔다
그러자 '작업실'이라는 방에서 부스럭 부스러 소리가 나더니
덜컥 문이 열리자
"아 아니요 안끝났어요"
"들어오세요"
"앗 네...'
'이상하다 분명히 앞에 영업 끝이라고 있었는데..?'
그리고 그 의문의 여자는 타투샵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검은색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한 남성이 오더니
"어디 하실 껀까요?"
물어봤다
"..ㅇ..ㅏ 그냥 아무데나 해주세요 "
'??' ' 안정하고 왔다고? '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는 내 손목을 잡더니 이리저리 둘러봤다
"손목에 할께요"
그리고는
"혹시 도안 하고싶은거 가져왔나요?"
"..아.. 아뇨 "
대답을 듣자마자 도안 종이를 보더니
"잘 어울리는거 추천 해드릴까요?"
"아 네.."
솔직히 이때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그리곤 5분 뒤
"이거 어떠세요?"
하며 예쁜 빨간 장미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네.. 그걸로 해주세요"
남자는 알겠다며 펜을 잡고 내 손목도 잡았다
역시 타투이스트라 손에 타투가 많았다
그것마저 난 너무 좋았다
솔직히 이 남자 여기서 처음본건 아니다
뭐 얘기 하자면 긴데
나 강여주 몇일전 남친과 싸워 이별했다
정말 짜증이나서 포장마차로 가서 미친듯이 소주만 마셨다
거의 만취가 됐는데 눈물은 또 흐르고 그래서 일단 돈은 내고
밖으로 나와 골목으로 향했다
하지만 골목엔 어떤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나는 상관안쓰고 그 골목에 쭈그려 앉았다
그리고는 울었다
미쳤지 ㅋㅋ
"흐어엉 ㅠㅠ @@미친놈 시발 날 버려ㅠㅠㅠ"
사람 신경 안쓰고 미친듯이 울었다
그러자 옆에서 담배피우고 있는 남자한테 다가가
"담배 맛있어요?" 라며 아주 미친짓을 해버렸지
"먹어볼래요?"
그 말을 듣자마자 그 남성에 손에 있는 담배를 뺏어서 물었다
"퉷퉷 이딴거 왜 먹어요 맛도 없는 걸"
"허... 저는 많이 펴서 맛도 안나요"
"피지 마세요 맛탱이도 없고만"
그 남자는 어이없는 표정을 하고는 내 손에 있던 담배를 다시 뺏고는 다시 폈다
그리고 한 3분 지났나?
그 남자가 담배를 떨어트려 발로 밟았다
주머니에 있던 담배각을 열더니 그 안에 있던 담배를 모조리
쓰레기 통으로 버렸다
나는 두눈이 동글해졌다
남자는 자기 주머니에 있는 사탕은 싹다 담배각에 넣고
나에게 줬다
그게 내 첫번째 만남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