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그 남자를 찾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으니.... 내 속만 타들어간다
오후 5시
인스타를 뒤져보고 있다.. 이건 뭐..내 취미고..
그러다 어떤 타투샵이 나왔다
넘겨보고 있는데...
딱 2주전에 만난 그 남자가 있었다
그 순간 그냥 그 상태로 밖으로 나갔다
택시를 타고 그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냥 보고 싶어서
무작정 택시타고 갔다
도착한 곳은 어떤 골목...
그 골목 깊숙한 곳에 있었다
계단을 타고 및으로 갔는데 '영업종료'라는 판을 보고 말았다.
하지만 인사라도 드려야지 라는 마음으로
노크를 한 뒤
"ㅈ..ㅓ...ㄱ...ㅣ...ㅇ..ㅛ..."
라고 했지만
안 들렸나보다...
다시 한번
"저기 영업 끝났나요?" 물어봤다
그리고 1편에서 말한거랑 똑같다
한 20분 지났나?
그 남자가 고개를 들더니
"끝났어요..! 제가 한 장미 중에서 가장 잘 된 것 같아요"
하면서 웃었다
그 순간 여주 귀도 빨개졌지
저저 토끼같은 사람을 어떻게하지....
그러면서 말이다
진짜 너무 잘생겼다 그 순간 그 남자가
"도안만 짰는데.. 여기서 안할 수 있어요 진짜 하실꺼에요?"
물어봤다
"네 해주세요"
결국 진짜 하기로 했다
그 남자는 어디론가 가더니
사탕을 한묶음 들고 오더니
"드세요 "
그러는데 심쿵사 당할 뻔 했다
"최대한 안아프게 해드릴께요"
시술이 시작됐다
근데 그 남자가 말하길
" 그때 집 잘 갔어요?"
솔직히 기억 못 할줄 알았다 아니 기억 안했으면 했다
쪽팔려서
"..네..."
소심하게 대답했다
"근데 어쩌다가 온거에요? 하고 싶어서 온건 아닌 것 같던데.."
"아... 그게 인사 드리러 왔었오요"
"그럼 이거 하지 말까요?"
"아뇨"
"ㅇ..ㅏ 네"
진짜 사탕 먹으면서 하니까 괜찮았다
그 남자는 내가 안 심심하게 말을 걸어주면서 시술을 했다
한 1시간 걸렸다
진짜 살살 해줘서 고통은 없었다
"시술 끝났습니다ㅏ"
"앗 네"
그리고 계산대로 갔지
얼마에요? 물어보니까
돈 필요 없다고 하더라
난 그래도 찔려서 줄려고 하는데 안받는다고 계속 하는거다
" 저 돈 많아요"
그러는데 갑자기
"음... 보답하고 싶으면 번호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