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헬스장 트레이너

05

여주:"이제 저 운동시간이죠?"



지민:"아!네.맞아요"




여주:"조금만...조금만 쉈다가 해요.."



지민:"아!네!
그럼 몸무게 재보세요!"




여주:'아...그때 몸무게가 49였는데...
지금 더쪘으면 어떻하지?..'



지민:"여주씨!
3kg이나빠졌어요!
4일만에???"



여주:"진짜요?
대바악!
감사드려요ㅠㅠ"



지민:"아녜요!
여주씨가 잘 참여해줘서 그런거짛ㅎ
제가 다 감사하죠!
다른회원님들은 매일운동빠지고,식단관리안하고,
야한옷입고오는데 진짜 여주씬 잘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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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로 칭찬해쥬니까ㅠㅠ
미치겠...



지민:"저기 여주씨! 제말 듣고있는거에요?!!!"



여주:"아니!지민쌤얼굴이 시선강탈이니까!.."
'헐...미친...나 지민쌤한테 화낸거야?
지민쌤이화내는거아냐?
뜻이 못생겨서 그런거라고전달돼면어떻하지?'



지민쌤:"제가...못생겼어요?.."



여주:"그게아니고 잘생겼다고요!"



그후로5초동안우리둘은 아무말도안하게돼었다.




지민:"진짜요?"



여주:"그럼요!
지민쌤이 얼마나 존잘인데..."



지민:"진짜요?"



여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