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베어의 모험

127 니니가 길거리 음식을 먹어요

니니 베어의 모험

니니의 누나가 쓴 글입니다.

니니는 길거리 음식을 먹어요



니니: 누나! 오늘 게으르지!?


누나: 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누나는 오늘 요리할 기분이 아니야. 미안해, 건강에 안 좋은 건 알지만.


니니: 항상 그런 건 아니에요. 니니가 항상 길거리 음식을 먹는 건 아니거든요. 고마워요, 누나. 맛있었어요. 니니는 전에도 길거리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어요.


누나: 정말요?


니니: 이씽 형이 바쁘지 않을 땐, 니니한테 길거리 음식을 사주시곤 해요.


누나: 마음에 들어?


니니: 네 누나! 니니는 길거리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빠 준면은 니니가 항상 길거리 음식을 먹는 걸 싫어해요! 그런데 이씽 형은 항상 몰래 가져다줘요.


누나: 네 형도 장난꾸러기야


니니: 근데 백현이랑 찬열이형이 제일 장난꾸러기 맞아 누나


누나: 나도 항상 동감이야! 그래서 또 뭐 먹고 싶어? 콘도그 먹고 싶어?


니니: 오오오, 니니는 콘도그 먹고 싶어해요, 누나! 니니가 콘도그를 안 먹은 지 정말 오래됐어요! 정말 고마워요.


누나: 천만에요.. 어쨌든, 누나가 널 여기로 데려온 건 누나가 너에게 할 말이 있어서야.


니니: 너 결혼하는 거야? 말도 안 돼! 절대 안 돼!! 제발 그런 말 하지 마!


누나: 안 돼! 그건 안 돼! 제발 내 말 좀 들어줘.


니니: 너 지금 남자친구 있어?! 말도 안 돼!


누나: 나 어떻게 남자친구 사귈 거야? 누나는 우리 아빠 같아!


니니: 하하! 아빠 누나는 아니에요! 니니는 아직 어린애잖아요! 그럼 니니한테 뭐라고 하실 거예요?! 임신하신 거예요?!


누나: 미쳤어!!! 그런 건 어디서 들었니!? 이건 어린애들이 할 일이 아니야!


(누나가 너를 밀었다)


니니: 뭐라고!?


누나: 누나는 우리 니니가 너무 자랑스러워.


니니: 하!? 왜!? 난 심각한 일인 줄 알았는데… 니니가 누나를 자랑스럽게 할 만한 무슨 일을 한 거야!?


누나: 세세가 누나랑 얘기했다고 하더라고, 세세가 너무 감격해서 누나를 꼭 껴안았대.


무슨 일이야? 세세가 누나를 울었어?


누나: 네! 울었어요. 너무 감동받아서 울었던 거예요.


니니: 아아아.. 세세는 울지 않아요, 누나. 세세는 그렇게 울지 않아요.


누나: 그때 정말 감동받았었지.. 너도 이제 많이 컸구나..


니니: 누나, 점점 더 잘생기고 귀여워지네!


누나: 좋아.. 이 핫도그 먹고, 야시장에 가자. 거기서 다른 것들도 좀 구경하자.


니니: 왜 거기 가는 걸 그렇게 좋아해?


누나: 너무 좋아.. 항상 나랑 같이 와야 해.


니니: 알았어 누나.. 니니는 결국 뭘 받게 될까?!


누나: 흠... 뭘 원해!?


니니: 니니는 새 곰돌이 점퍼랑 곰돌이 신발을 갖고 싶어요, 누나.


누나: 괜찮아!? 구찌?!


니니: 누나, 구찌는 싫어요... 곰돌이 점퍼랑 신발이면 뭐든 괜찮아요.


누나: 그럼 너는 이 구찌 옷을 아빠 준면한테만 사달라고 하는 거야!?


니니: 내가 부탁하지 않으면 그는 주지 않을 테니까.


누나: 니니, 아빠는 정말 바쁜 분이시란다. 너도 이해해 줘야 해. 너희 모두를 돌보고 계시잖아.


니니: 니니는 누나의 모든 걸 항상 이해해요. 사소한 것까지도요.


누나: 넌 정말 착한 아이야


니니: 그래서 누나가 자랑스러워하는 거야!? 니니가 착한 아이라서!?


누나: 네, 뭐라고요?


니니: 그럼 니니는 항상 착한 아이가 될 거고, 누나는 언제나 니니를 자랑스러워할 거야.


(누나는 니니의 머리를 쓰다듬고 니니의 어깨에 팔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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