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계속해서 다투고 있고 정국이 말한다
정국(한숨을 내쉬며, 말다툼을 겨우 멈출 만큼만): 도대체 언제까지 싸울 거야??
Y/N(코웃음치며): 네가 마치 내가 싸움의 원인인 것처럼 묻네...
정국: 박 Y/N 씨, 네 아버님만 아니었어도 가게에 두고 그냥 왔을 거야
Y/N(조금 상처받은 듯): 너 진짜 못됐다, 돼지머리 남자가 너한테 딱 맞는 호칭이네!
정국(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와.... 이제 내가 탓을 받는 거야...
Y/N: 왜 웃어?? 진짜 네 잘못이잖아
둘은 쇼핑을 늦은 밤까지 한 뒤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Y/N이 아빠에게 전화를 건다
통화 중:
Y/N: 아빠, 너무 늦어서 식당에서 저녁 먹고 가려고 해...
아빠: 그래, 자기야....왜 나한테 물어??
Y/N: 늦는다고 걱정하지 않으시라고 알려드리는 거예요... 아빠
아빠(웃으며): 정국이랑 같이 있는 거 믿고 있어, 자기야.... 그래도 알려줘서 고맙다...
Y/N: 네, 아빠. 이제 끊을게요... 안녕
아빠: 그래, 자기야....안녕....빨리 와... 네 엄마한테도 밖에서 먹는다고 말해둘게
통화가 끝난다....
의자에 앉아 그 대화를 지켜보던 정국이 묻는다
정국(비꼬지만 평소처럼): 그래서 뭐라고 하셨어??
Y/N: 너 믿는대, 그러니까 괜찮대....
정국(약간 놀랐지만 감추며): 나를 믿고 너를 맡긴다고??
Y/N: 응, 그렇대.....
정국(이제는 비웃듯): 엄청난 성과네....
Y/N(짜증나서): 괜히 비웃지 마...
정국(순진한 척하며): 왜, Y/Niee??
Y/N(소름 끼친 듯): 너 왜 그렇게 이상해... 그렇게 부르지 마...
정국(피식 웃으며): 너 진짜 귀엽다...
(그는 자신이 그런 말을 한 줄 몰랐지만 다행히 Y/N은 듣지 못했다)
Y/N: 너 미쳤어
정국(자기가 한 말을 깨닫고 평소처럼 굴며): 정신이 멀쩡한 것보다 미친 게 낫지....
Y/N: 미쳤네.....
그들이 음식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음식이 나온다

(작가: 진짜 맛있어 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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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 소주도 시켰어??
정국: 응, 시켰어. 왜, 취할까 봐 무서워??
Y/N: 내가 무서워할 리가 없지...... 나 술 마실 수 있어....
정국(웃으며): 증명할 필요 없어, 그냥 장난친 거야....
Y/N: 알겠어....
정국: 이제 먹어...
Y/N 너나 네 밥 먹어!!
둘은 서로 다투면서도 먹고, 누가 더 음식 맛을 잘 아는지, 누가 더 많이 먹는지 이야기한다......
보너스
(음식 취향과 먹는 양에 대한 두 사람의 다툼)
Y/N: 내 음식 취향이 더 낫거든!!
정국(놀리며): 오, 정말?? 누가 김치에 요거트를 먹어?!
Y/N: 그거 맛있는 조합이야....
정국: 아, 그래....그럼 난 영국 왕이겠네
Y/N: 맛있는 조합이야....맛도 잘 어울려...
정국: 그건 그냥 성격 문제지....
Y/N: 아니거든!!
궁금해진 정국이 맛을 보더니 냅킨에 뱉어낸다
정국(역겹다는 듯): 어떻게 그런 걸 먹어??
Y/N: 맛있거든
정국: 아니, 안 맛있어!
Y/N: 맛있다니까!!
정국: 알았어, 그럼 너 혼자 먹어...
Y/N은 그냥 먹는다
그리고 정국은 속으로 생각한다
정국(속으로): 얘는 정말 만만치 않네.... 얘 아빠는 얘를 감당하느라 노벨상 받을 만하다....
그 생각에 그는 피식 웃지만 Y/N은 먹느라 너무 바빴다
작가 알림!!!!
안녕 여러분!!! 만약 여러분도 이야기 속에 아이디어를 넣고 싶다면 댓글로 제안해 주세요... 읽어보고 괜찮으면 넣을게요.... 여러분이 주는 제안을 받게 돼서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