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팅의 정석_1
“보이지 않는 우리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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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어릴때 부터 엵혀 버려서 어쩔 수 없이 뭐든 걸 함께 했던 너와 나, 싸우면 정 든다 라는 말이 맞는 건가 치고 박고 싸우는게 일상이던 너와 나 그런 내가 너에게 언제부턴가 설레여 하며 언제부턴가 혼자 마음 숨기며 아닌 척을 하고 있다. 그게 하루 이틀 이여야지. 벌써 너랑 시간을 보낸지 10년은 훌쩍 넘겨버렸다. 고등학생이 되어버린 우리, 이제 이 지독한 선을 끊고 싶었다.
하지만, 더욱 단단한 선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절대 못 끊을 그런 유혹과 함께 날 기다린다.


“ 야 너 그따구로 입고 갈꺼냐? ”
김태형이 자신의 와이셔츠를 잠구면서 그녀의 짧은 치마에 놀라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넥타이를 매며 그를 쳐다보며 처음 보냐면서 연태까지 이렇게 입고 다녔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김태형은 기가 찬다는 듯이 와이셔츠를 다 잠구고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 아씨, 뭐야 왜이래 너 꺼져 좀 ”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선 그녀가 낑낑대며 매고 있던 넥타이를 자기가 매어주었다. 그러면서 조용조용하게 그녀에게 말하는 그였다.

“ 나 엉덩이 대놓고 보세요 광고를 하지 그래? 좀 내려라 ”
그러자 그의 말에 그를 째려보며 어쩔 수 없이 치마를 조금씩 내리는 그녀였다. 그러자 만족스럽다는 듯이 그녀에게 가자며 말하곤 먼저 집 밖으로 나간 김태형이었다. 그의 뒤를 따른 김여주도 같이 집 밖으로 나갔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서로 각별한 사이인만큼 초,중,고도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그 둘이었다. 고등학교도 입학 했을때 거리가 너무 멀어 부모님들이 둘을 학교 가까운데에 집을 마련해 둘이 그러니깐 한마디로 동거 중인것 이다. 이유는 고작 부모님의 사이가 서로 각별하니깐 그것 뿐이다.
그것에 익숙한 둘이었고 거절도 못한 여주와 태형은 같이 산지 2년이 되어가는 중이다.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인 그 둘이다.


“ 대학교를 안간다니깐 이딴 것만 잔뜩 보여주네 ”
고 2 인 만큼 성인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 수능도 준비해야하며 할 것 들이 천지인 고 2들이었다. 김여주와 같은 반인 민윤기는 그녀의 옆에 앉아 서류 종이를 보며 짜증짜증을 온갖 부리고 있었다. 그러자 김여주는 그를 보며 정말 대학 안 갈 거냐며 물어댔다. 그러자 민윤기는 끄덕 끄덕 거린 그였다. 그러자 민윤기도 그녀에게 물어보자 그녀는 뜸을 드리더니, 하는 말은
“ 갈 이유가 없을 듯 한데, 몰르겠다 아직도 난 ”
그렇게 걱정만 가득한 둘이 얘기하면서 교실에 앉아 점심시간을 기달리고 있었다. 잘 맞는 애들끼리 얘기 하고 있으면 시간 금방 간다나? 그정도로 시간은 어느새 금방가버려 반 앞에 김태형이 서 김여주를 기달렸다.

“ 야 나 배고파 빨리 튀어 나와 김여주 "
김태형이 김여주를 불르자 김여주는 그런 김태형을 쳐다보곤 민윤기에게 밥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그러자 민윤기는 김태형에게 째려보며 말하였다.
“ 야 나는 안보이냐 뒤질래? ”
“ 안 보이겠냐? 사랑해~ ”
“ 닥쳐 김태형년아 ”
그게 익숫한 세 사람은 급식실로 향했다. 급실을 받아 자리에 앉은 세 사람이었다. 오랜만에 급식실에 딸기우유가 나왔다. 김태형은 딸기우유가 나온걸 보곤 김여주의 급식판에 자기 걸 주었다.

“ 딸기우유 존나 좋아하잖어 너, 오빠 멋있지 여주야 ”
“ 오빠는 지랄....”
김태형이 오빠라며 말하자 김여주는 까칠스럽게 대답하였다. 그러자 민윤기는 웃으며 미쳤냐며 김태형에게 말했다. 오늘따라 기운이 없었던 탓에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딸기우유를 봐도 웃음이 안 나오는 여주였다. 그러자 민윤기는 어디 아프냐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자 김태형도 그녀에게 어디 아프냐며 따라 물었다. 그러자 김여주는 그들에게 대충 둘러대었다.
“ 나 먼저 올라간다 알아서 먹고 와 ”
대충 그들에게 말한 다음 자신의 딸기우유와 김태형이 준 딸기우유를 빼내어 김태형의 식판 앞에 놓곤 자신의 급식판을 들고 급식실에서 나왔다. 그리곤 대충 급식을 버리곤 반으로 올라갔다.

“...존나 조용하네 ”
아무도 없는 교실이라 그런가 너무 조용해 어색했던 김여주였다. 창가 쪽이 자기 자리였던 김여주는 자기 자리에 앉아 책상에 엎드렸다. 엎드려 옆을 보면 창문으로 운동장이 보이는데 김여주는 그 창문을 멍때리듯 쳐다보았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김태형 뿐이었던 그녀였다. 속이 아픈데도 김태형이 자기를 너무 잘 아는 것에 신경 쓰이는 그녀였다. 그러면서 혼자 김태형 욕을 주절 주절 거리며 창가를 보고 있는 그녀였다.

어느새 학교는 끝을 마무리 지었고, 김여주는 가방을 챙기곤 윤기에게 인사를 한 다음 나왔다. 그런 그녀에 반에 앞에 기달린 김태형은 나오는 김여주를 보자 왜이렇게 늦게 끝나냐며 물었다.

“ 야 집 가기 전에 편의점 좀 들리자 ”
그런 그는 김여주를 끌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런 그녀는 졸졸 김태형을 따라갔다. 편의점에 도착한 김태형은 딸기우유 2개를 꺼내었고 단 것들을 왕창 바구니에 담았다. 그리곤 피임도구인 콘돔을 한개 꺼내어 바구니에 넣었다. 그리곤 김태형은 바구니를 들고 계산대로 가 계산을 하였다. 계산을 한 김태형은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김여주에게 다가가선 집에 가자고 말했다.
“ 야 뭐이리 많이 샀냐 ”
“ 내가 다 먹을거야 뺏어먹으면 죽는다 ”
웃으며 죽는다고 그녀에게 말하자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돌려댔다. 그러자 김태형은 봉지 안에 있는 딸기우유를 꺼내 빨대를 꽂아 그녀의 입에 넣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그를 째려보며 딸기우유를 빨아 먹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웃으며 이마에 딱밤을 내는 그였다.

“ 야 김태형 ”

“ 왠일로 너가 나 불러주냐? ”
“...뭐래 너는 왜 여친 안 만드냐? 너 좋다는 애 많잖아 ”

“ 그건 걔네들이고, 내가 걔네들 안 좋아하잖아 주야 ”
“ 그러니깐 니가 나쁜 새끼라고 욕 먹는 거야 나쁜놈아 ”

“ 넌 그래도 나잖아 주야 아니야? ”
그의 말에 아무말 없이 그를 쳐다보더니 눈을 이리저리 돌리더니 자신의 방으로 들어 갈려고 쇼파에 일어나자 김태형은 그녀의 얇은 팔목을 잡아 순식간에 쇼파에 눕혔다. 순식간에 김여주는 눕혀지고 그 위는 김태형이 올라타있었다. 놀란 그녀는 그에게 비키라고 말했지만 그는 꿈쩍도 안하고 그녀를 아래로 내려다 보며 쳐다보았다.
“ 야 뭐하냐...내려가 왜 이래 ”

“ 언제는 나한테 안 깔린 것처럼 말한다 여주야? ”
그의 말에 얼굴이 빨개진 그녀였다. 그러자 그는 그녀의 표정을 보며 웃어대었다. 그리곤 그녀의 쇄골에 자신의 얼굴을 품었다. 그리곤 한숨을 쉬어댔다. 그가 자신의 쇄골에 바람을 불어서 그런가 간질간질해 움찔 하던 그녀였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그녀의 얼굴을 살짝 올려다 보곤 다시 그녀의 쇄골을 한번 질근 물어댔다.
“ 아, 야 미친놈아 꺼져 존나 아파 진짜 ”
두 눈이 커진채 그녀는 그를 밀어댔다. 하지만 절대 떨어질 일이 없는 그는 웃으며 그녀의 두 볼을 만지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 그러니깐 나한테만 집중해, 나한테만 ”
그녀에게 웃으면서 말한 그였지만 그는 진지한 말투로 말하였다. 그저 그에겐 김여주는 소유물인지 아니면 진정 그가 그녀를 진지하게 좋아하는 건지 오로지 그만 알테지만, 그녀의 마음속엔 자신은 김태형을 진정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라 그도 자신에게 진심이었음 하는 마음이 적절하니 들어있던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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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의 정석_1
“보이지 않는 우리의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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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콘돔이 언급되어 있는 점 빼곤 수위는 전혀 없을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자란 필력에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