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하는 아이,내가 좋아하는 아이

(외전4)







그냥 한 마디로 숨이 막혔다.
진짜,최범규 이런 얼굴에...이렇게 리드하니깐 내가 또 반하지


퍽-


야,너 진짜 다른여자 있었지?

ㅎ,없다구요..김여주씨?(범규)

너 앞으로 내 목 만지기 금지야 진짜

헐..나쁘다(범규)

뭐가?

그럼,여주 입술 만져야지(범규)

너 진짜..


다시 범규의 입술과 내 입술이 붙었다.
또,혀를 섞고..난리를 쳤다.
그냥 달콤하고 부드럽다?너무 말캉해...이 순간이 멈추면 좋겠다.


여주야..우리 결혼할래?(범규)

너 진짜!!할거면 계속하든가?딴 말 하고 난리야

너 좋지?(범규)





이번엔 내가 범규 입술에 먼저 내 입술을 놓았다.내가 최범규 입술 너무 좋아..이제 나 변태 되는거 아니야?



[다음날]



으윽-
허리야

허리아파?(범규)

우응..


촉-


푸흡..너 표정 완전 웃겨(범규)

일어나자마자 하면 어뜨케..

아,귀엽네 여주?(범규)

흐흣..내가 그렇지 모?

내 앞에서만 귀엽기?약ㅅ(범규)


그냥 해보고 싶었다.
범규한테 먼저 키스하는 거...무슨 느낌인지 한 번 더 느끼고 싶단 말이야(나 변태 아님)


헐..완전 귀여워(범규)

너도 내 앞에서만 잘생겨야 해?

그래!!(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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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지만 키스는 처음인 커플
(여러분 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못 쓰겠어효..)










손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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